지질조사에 있어서 방사능탐사의 활용 (Use of Radioactivity Surveys in Geological Stud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지질공학회
· 수록지 정보 : 지질공학 / 34권 / 4호 / 719 ~ 728페이지
· 저자명 : 박삼규, 정수철, 방은석, 신승욱

초록

방사능탐사는 암석이나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의 강도나 에너지를 측정하여 지표층의 지질 상황을 해석하는 탐사법이다. 현장에서 탐사 방법과 자료 획득의 효율이 높고, 분석 및 해석이 비교적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다른 물리탐사 방법과 함께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항공 방사능탐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1982년부터 전국토를 대상으로 방사능도 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지만, 지상의 방사능탐사는 현장 적용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기술보고에서는 지상 방사능탐사의 기술 보급을 위하여 3가지 현장 적용 사례를소개함으로써 지질조사 및 자원탐사에 유용함을 알리고자 한다.

영어초록

Radioactivity surveys are used to interpret surface geological conditions by measuring the intensity or energy of radioactive rays emitted from trace amounts of radioactive isotopes present in rocks or soil.
This approach offers the advantage of high efficiency in field surveys and data acquisition, as well as relatively straightforward analysis and interpretation, making it widely used in combination with other geophysical exploration methods. In Korea, the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KIGAM) has been conducting aerial radioactivity surveys since 1982 to develop a nationwide radio activity map. Despite this, there have been few field applications of ground-based radioactivity sur veys. Therefore, in this technical note, we present three field application cases to promote the techno logy of ground-based radioactivity surveys and demonstrate their usefulness in geological surveys and resource explor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