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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미지로서의 동래지역 임진전란도 ―1834년작 변곤의 <동래부순절도>와 이시눌의 <임진전란도>를 중심으로 (Imjinjeonrando in Dongrae Depicted as Visualized Images -Focus on Dongraebusungeoldo by Byeon Gon and Imjingeonrando by Lee Si-Nul in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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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1 최종저작일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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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미지로서의 동래지역 임진전란도 ―1834년작 변곤의 &lt;동래부순절도&gt;와 이시눌의 &lt;임진전란도&gt;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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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민족문화 / 37호 / 287 ~ 321페이지
    · 저자명 : 이현주

    초록

    본 연구는 조선후기 동래지역 임진전란의 역사기록방식의 양상과 기억 이미지의 재생산과정에서 드러나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한 것이다. 동래지역은 임진전란 이후 19세기까지 그 전쟁의 기억을 ‘텍스트’와 ‘이미지’라는 두 계열로 기록해왔다. 권이진과 홍명한 부사에 이르러 시각 이미지가 가지는 감계적 역할과 효용가치를 강조하였고 더불어 전쟁의 기억을 재현시킨 ‘그림’을 완성하였다. 문헌기록으로 미루어 민정중과 정석 부사시절에도 순절도 제작의 정황이 엿보이지만 실제 작품이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학계에 소개된 것은 1760년의 두 작품과 1834년의 두 작품, 그리고 종가소장본 등이 있다. 새롭게 공개된 변곤의 <동래부순절도>는 이 같은 ‘시각 이미지’의 효과를 의식한 동래부의 임진전란 현창사업이 19세기까지 지속되었음을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동일시기에 제작된 이시눌의 <임진전란도>와 세트로 제작되었을 관련성도 제시해준다.
    18세기 변박의 두 작품과 19세기의 변곤과 이시눌의 작품을 대별하여 비견해 볼 때 18세기에는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순절 그 자체의 사건을 강조한 반면 19세기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殉節地’라고 하는 인식의 공간으로 구현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1760년 두 작품이 임란직후 ‘경험적 기억’에 의해 서술된 1차적 텍스트(『壬辰遺文』 또는 『忠烈碑記)를 토대로 제작된 것임에 반면 1834년의 그림들은 순절과 숭앙의 결과를 인식한 ‘재생산된 기억’(『忠烈祠志』)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으로 보았다. 한편 새롭게 알려진 변곤의 존재는 동래부의 경우 재지화원의 소속이 武廳임을 재차 확인해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동래부 재지화원들의 지역 내 다원적 위치와 서화활동 영역의 보다 구체적인 연구에 관해서는 향후 과제로 삼겠다.

    영어초록

    This aim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the way of recording the history of the Imjin War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in Dongrae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the change of perception in historical events revealed in the process of visualizing images. Since the Imjin War, the memory of war had been recorded in either text or image formuntil the 19thcentury. By Dongrae Governor Gwon, I-Jin and Hong, Myeong-Han, the instructive role and effective value of visual images was underlined and finally a painting which depicted the memory of war came alive. Written records indicate that several circumstances of making Sungeoldo, a painting of honoring people who died in defense, were shown. However, existing paintings introduced to the academic world are two in 1760, two in 1834, head family’s collection and et cetera. The newly released <Dongraebusungeoldo: the documentary picture about defense of Dongrae Fortress> by Byeon Gon confirms that the business of commemorating Imjin War had continued till the 19th century expecting the effect of visualization and also suggests the possibility of pair paintings with <Imjinjeonrando: Imjin War painting> by Lee Si-nul, which was made at the same time.
    Comparing two works by Byeon Bak in the 18th century with the works by Byeon Gon and Lee Si-Nul in the 19th century, it can be regarded that the event of sunjeol itself, dying in defense, was emphasized in the 18th century while sunjeolji - the place in defense was highlighted in the 19th century. This kind of change can be seen largely due to the following explanation. The two works in 1760 were produced based on a primary text such as Imjinyoumoon (Imjin posthumous writings) or Chungreolbigi, which was written immediately after the Imjin War on the basis of ‘empirical memory’, though, the paintings in 1834 were made on Chungreolsaji which was written on ‘reproduced memory’ after recognizing the result of adoration and sunjeol. Meanwhile, newly spotlighted Byeon Gon has given us a clue which may reconfirm that Jaeji Hwawon, a local painter, belongs to a military office in Dongraebu district. A further point needs to be made with regard to the multifunctional status of Jaeji Hawon in Dongraebu and their activiti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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