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업시간과 눈 피로도와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Near Work and Eye Fatigu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지털융복합연구 / 16권 / 10호 / 531 ~ 536페이지
· 저자명 : 김석화, 김효진

초록

본 연구는 젊은 성인에서 근업시간에 따른 눈 피로도의 정도를 파악하고, 시각적 불편함의 종류를 분석하였다. 평균 연령 25.37세의 347명(남 142명, 여 205명)을 대상으로 눈 피로도와 관련 요인에 대해 설문하였다. 눈 피로도는 Conlon 등이 개발한 시각적 불편함에 관한 설문 도구를 이용하였고, 근업시간은 일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을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눈 피로도는 근업시간이 2시간미만, 2∼4시간, 4∼6시간, 그리고 6시간 이상일 때 각각 13.65±7.11점, 16.83±6.77점, 18.88±6.60점, 그리고 18.83±5.62점으로 증가하였다(p=0.001). 또한 근업시간에 따라 두통(p<0.030)과 함께 다시 읽기(p<0.036), 안구운동과 탈색(p<0.001)과 같은 시각활동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ye fatigue and analyze symptoms of visual discomfort according to near work in young adults. A survey was conducted on 347 young adults aged 25.37 years (142 male and 205 female participants). The eye fatigue using Conlon questionnaire were surveyed and near work was investigated amounts of daily computer and smartphone. The score of eye fatigue was 13.65±7.11 in less than 2 h/d, 16.83±6.77 in 2∼4 h/d, 18.88±6.60 in 4∼6 h/d, and 18.83±5.62 in more than 6 hours(p=0.001). Also, headache(p<0.030), re-reading(p<0.036), and movement and fading(p<0.001) symptoms increased according to amounts of near work.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