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의 작업수행영역에 따른 참여 경험 연구: 프레임워크 방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articipatory Experience According to Occupational Performance Area of Stroke Patients Living at Home After COVID-19: Focusing on Framework Method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17권 / 3호 / 333 ~ 344페이지
· 저자명 : 전보라, 김덕주

초록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작업수행영역에 따른 참여 경험 변화를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의설계로 사례연구를 사용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의도적 표집 방법을 통해 총 5명이 선정되었다. 작업치료 실행체계 3판(OTPF-3)의 작업수행영역을 중심으로 분석 틀을 구성하였고, 이 틀을 기반으로 하여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뇌졸중 환자들이 겪었던 참여경험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상생활에서의 변화’,‘휴식 및 여가활동의 변화’,‘사회참여의 변화’,‘장애인을 위한 국가 및 지역사회 도움방안’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의 삶의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도 및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서비스 확장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ed to explore changes in participation experiences of stroke patients living in the community. A case study was used as the design of the study, and a total of 5 participants were selected through an intentional sampling method. An analysis framework was constructed around the work performance area of the 3rd edition of the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OTPF-3), and based on this framework, the participation experiences of stroke patients were analyzed after conducting in-depth interview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our topics were derived: ‘change in daily life’, ‘change in rest and leisure activities’, ‘change in social participation’, and ‘national and community help plan for the disabl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help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stroke patients living in the community and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 by presenting various institutions and polic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