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경험에 따른 뇌 발달 양상과 유아교육의 지원전략 (The impacts of early childhood experiences on brain development and strategies to guide children to have positive experienc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7권 / 12호 / 287 ~ 294페이지
· 저자명 : 김경철, 이인선

초록

본 장에서는 영유아기 뇌 발달의 양상과 중요성을 토대로 영유아기 경험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긍정적인 초기 경험을 위한 유아교육의 지원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영유아기는 인간의 생애주기 가운데 가장 짧지만 가장 빠른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특히 영유아가 경험하는 것은 모든 발달의 근간이 되는 뇌 발달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들이 가정과 보육·교육 기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모 및 유아교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건강한 두뇌 발달을 위해서는 다양한 감각적·인지적 자극도 필요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해야 한다. 따뜻하고 반응적인 양육자 및 교사는 스트레스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해주는 방패가 되어준다. 영유아가 건강한 뇌 발달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양질의 양육 및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것은 의의가 있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영유아의 삶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impacts of early childhood experiences on brain development and supporting strategies that early childhood education may give. Early childhood is the shortest but fastest growing period of the human life cycle. Especially, young children’s early experiences can be important factors in the formation of brain development, which is rooted in various other developmental areas.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arenting and teaching strategies to guide children to have positive early experiences and to help children reduce stress. In order to build healthy brain development, multisensory and cognitive stimulation are needed, but we have to keep our children away from excessive stress. Warm and responsive caregivers and teachers may help children have resilience. It is important to support high-quality nurturing and educational environment for young children to lay the foundation for brain developmen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