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霽山 金聖鐸의 『知非錄』을 통해 본 영남 문인의 일상과 성찰 (The Daily Life and Reflections of a Yeongnam Literati through “Jibirak” by Jesan Kim Seong-tak)

2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29 최종저작일 2024.10
28P 미리보기
霽山 金聖鐸의 『知非錄』을 통해 본 영남 문인의 일상과 성찰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 69권 / 61 ~ 88페이지
    · 저자명 : 이새롬

    초록

    『知非錄』은 의성김씨 제산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던 霽山 金聖鐸(1684∼1747)의 생활 일기로, 제산종택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하면서 학계에 공개되었다. 『지비록』은 蘧伯玉이 나이 50세가 되어서야 지난날의 삶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 일화를 인용하여, 김성탁이 49세가 되던 해에 자기 성찰을 목적으로 일상을 기록한 일기로 1732년 1월 1일부터 윤5월 말일까지의 약 6개월 간의 일상이 기록되어 있다.
    김성탁은 내앞 마을의 김진의 후손으로 갈암 이현일에게 수학하였고, 그 재능을 인정받아 영남 학자로서는 드물게 관직 활동을 하였으나 스승인 이현일의 신원소를 올린 일로 10여 년을 유배지에서 지냈다.
    『지비록』은 그의 자기반성과 성찰이 내재된 일기로, 독서 진도와 학문을 꾸준히 기록하며 깨달음과 의문을 지속적으로 탐구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탁은 일기를 통해 자신의 학문적 위치를 점검하고 반성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또한 유학자로서 시 창작을 즐기지 않았지만, 요청에 따라 시를 짓거나 내면적으로 시심이 일 때 시를 기록했다. 특히, 후배 문인들을 향한 기대와 자신의 학문적 부족함을 성찰하며 진일보하려는 태도를 시로 표현했다.
    『지비록』은 김성탁의 자기성찰과 반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조선 후기 문인의 일기이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영남 학자의 삶과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영어초록

    “Jibirak” is a diary of daily life by Jesan Kim Seong-tak (1684-1747), which was housed in the Jesan Jongtaek of the Uiseong Kim clan. It was made available to the academic world after being entrusted to the Korean Studies Advancement Center. The title “Jibirak” references an anecdote where Qu Boyu realized at the age of 50 that his past life was mistaken. Similarly, Kim Seong-tak began documenting his daily life at the age of 49 for the purpose of self-reflection. The diary covers approximately six months, from January 1 to the end of the intercalary May in 1732.
    Kim Seong-tak was a descendant of Kim Jin from the Naeap village and studied under Gaham Yi Hyeon-il. His talents were recognized, and he held official positions, which was rare for a Yeongnam scholar. However, he spent over ten years in exile due to submitting a petition to clear the name of his teacher, Yi Hyeon-il.
    “Jibirak” is imbued with his self-reflection and introspection. It consistently records his reading progress and scholarly pursuits, along with his continuous exploration of enlightenment and doubts. Through the diary, Kim Seong-tak used it as a means to assess and reflect on his academic standing. Although he did not enjoy composing poetry as a Confucian scholar, he wrote poems when requested or when he felt poetic inspiration. He particularly expressed his hopes for junior literati and his desire to advance academically by reflecting on his own scholarly shortcomings.
    “Jibirak” is a typical diary of a late Joseon period literati, showcasing Kim Seong-tak’s self-reflection and introspection. It is considered a significant resource for understanding the life and thoughts of Yeongnam scholars in the late Joseon period.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EasyAI 무료체험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0월 09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2:35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