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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새문안교회 창립일의 재검토 (Re-examination of the Founding Date of the Saemunan Presbyterian Church in 1887)

3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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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8 최종저작일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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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새문안교회 창립일의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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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기독교와 역사 / 59호 / 5 ~ 35페이지
    · 저자명 : 옥성득

    초록

    본 논문은 1887년에 설립된 정동장로교회(새문안교회)의 설립일에 관한 1차 자료를 재검토하여, 2018년부터 제기된 9월 20일 설을 비판하고, 기존의 9월 27일 설을 확증하려고 한다. 이 논문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새문안교회는 1887년 9월 27일 14인의 세례교인으로 조직되었는데 그날 두 명의 장로를 피택했다. 이것이 한국의 첫 지역 교회이자 장로교회인 정동장로교회의 조직이자 설립이었다. 두 명의 장로는 의주 출신으로 서상륜의 사촌들이었다. 10월 2일 주일 두 사람은 언더우드 목사와 로스 목사로부터 안수를 받았으며, 한국인 한 사람이 추가로 세례를 받았다. 9월 20일 창립설이 성립되지 않는 이유는 본문 독해의 오류와 더불어, 다른 상호 검증이 가능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1887년 9월 27일~10월 2일에 조직된 새문안교회에는 15명의 세례교인이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서울 거주 신자들이었다. 그들의 대다수는 의주와 소래 출신 상인이었으나, 1882년 서상륜이 서울에 왔을 때 은밀히 전도할 수 있는 대상은 동향인들이었으므로, 자연히 그들 중에 첫 신자들이 나왔다. 많은 사서들이 ‘의주 출신’이나 ‘소래 출신’이라는 말을 오해하여 의주나 소래에 거주하는 신자들로 보았다. 따라서 1887년 새문안교회는 경기도와 황해도·평안도를 아우르는 전국적 교회도 아니었고, 그 당회도 전국의 장로교회를 치리하고 목회하는 당회도 아니었다. 그 본래 이름대로 정동에 있는 지역 장로교회인 정동교회였으며, 당회도 개교회의 당회였다.

    영어초록

    This paper re-examines primary sources related to the founding date of the Jeongdong Presbyterian Church (Saemunan Church), which was established in September 1887. It critiques the September 20 hypothesis that has been proposed since 2018, and confirms September 27 as the founding date. The thesis of this paper is twofold. First, the Saemunan Church was organized on September 27, 1887 with 14 baptized members and two elected elders. This was the organization of the first local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The two elders were from Uiju and were Seo Sangnyun’s cousins. On Sunday, October 2, they were ordained by Underwood and Ross, and an additional Korean was baptized. The September 20 hypothesis cannot be established because, in addition to errors in reading the text, no other cross-checkable sources are presented.
    Secondly, there were 15 baptized members in the Saemunan Church organized on September 27-October 2, 1887, all of whom lived in Seoul. The majority of them were merchants from Uiju and Sorae. When colporteur Seo Sangnyun secretly came to Seoul in 1882, as there was no freedom of relgion and no missionary yet, the first believers naturally came from among his hometown people. Many historians have misunderstood the phrase “from Uiju” or “from Sorae” and thought they meant believers living in Uiju or Sorae. Actually they had lived in Seoul at least for six years. Therefore, the Saemunan Church in 1887 was not a national church covering Gyeonggi-do, Hwanghae-do, and Pyeongan-do, nor was its session. It did not govern the emerging Presbyterian churches nationwide, but ministered a local Presbyterian church in Seoul, as its original name, Jeongdong Presbyterian Church, indicat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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