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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의 국제·식민박람회 사용법 -1910년 일본-영국박람회와 1929년 조선박람회 사례를 중심으로- (The Japanese Empire’s Appropriation of International · Colonial Expositions as a Cultural Tool of Colonialism: Focusing on the 1910 Japan-British Exhibition and the 1929 Choseon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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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8 최종저작일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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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의 국제·식민박람회 사용법 -1910년 일본-영국박람회와 1929년 조선박람회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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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서양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서양사론 / 146호 / 122 ~ 153페이지
    · 저자명 : 육영수

    초록

    이 글은 1910년 일본-영국박람회와 1929년 조선박람회 사례에 초점을 맞춰 메이지-쇼와 일본이 제국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하여 ‘문화적 식민주의’를 식민지 문화통치에 사용하는 방법과 그 권력효과를 분석·비평하는 것을 기본목표로 한다. 메이지 일본은 중국·러시아와 전쟁에서 승리하여 동아시아권 ‘제국’으로 발돋움했고, 영국과 일영박람회를 런던에서 공동주최함으로써 서구국가들이 독점했던 ‘제국 클럽’에 새내기로 가입했다. 그리고 이를 외교 게임의 유리한 발판으로 삼아 박람회 기간에 조선병합을 공식적으로 국제사회에 선포하고 서구 강대국의 동의를 획득했다. 서구열강이 세계·식민박람회를 통해 실험·축적했던 식민지 문화통치의 전략과 노하우를 일본제국이 모방·전유·재발명한 문화정치의 결정판이 1929년 조선박람회였다. 조선박람회를 빌미로 한 조선총독부의 경제적 착취와 ‘가짜-유사 전통 만들기’는 한국어 언론이 ‘위로부터’ 주도하는 ‘식민지 민족주의’를 자극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박람회를 구경한 많은 조선의 보통 사람들이 근대화의 욕망과 불가피성을 무의식적으로 내면화함으로써 ‘식민지 근대성’을 이식하는 토양이 되었다. 두 사례연구 결과는 일본제국과 서구열강의 식민지 경영술을 비교·재검토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하고, 탈-식민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새로운 제국의 ‘문화 권력’에 저항하고 무효화시킬 수 있는 대항-헤게모니 모색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영어초록

    The paper observes and analyzes how the Japanese Empire imitated·appropriated·reinvented international and colonial exhibitions as a cultural tool of colonialism by focusing on the cases of the 1910 Japan-British Exhibition and the 1929 Choseon Exhibition. The first half of this paper traces the diplomatic processes after the victory in the Sino-Japanese·Russo-Japanese War, in that Meiji Japan, a new emerging imperial power in the East Asian region, had joined the ‘Imperial Club’, using the Japan-British Exhibition as an opportunity to announce officially the annexation of Korea to obtain the recognition from the Western powers. The second half of this paper reexamines and reevaluates the nature and characteristics of the Choseon Exhibition as an effective example of the Japan Empire’s implantation of ‘cultural rule.’ Whereas the Choseon Exhibition had stimulated the ‘colonial nationalism’ propagated by the major nationalist daily newspapers by highlighting the negative/exploitative aspects of the event, a multitude of ordinary Koreans who visited the exhibition subconsciously nourished and desired for the inevitability of modernity, thus breeding a seed of ‘colonial modernity.’ This paper concludes that 1) the Japan-British Exhibition and Choseon Exhibition well demonstrated how the Japanese Empire successfully positioned and justified itself as a nation that willingly took a ‘yellow-man’ burden’ of civilizing neighboring countries.; 2) the steel gun-boat and machine gun are not exclusive ‘tools of empire’, but ‘world/colonial fairs’ and other international events such as the Olympia are insidious and invincible tools of empire as well. This is truer and more applicable in the so-called post-colonial globalization er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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