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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독본과 수필의 영역 (1920s Reader and the Area of Es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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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8 최종저작일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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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독본과 수필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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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근대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근대문학연구 / 32호 / 213 ~ 237페이지
    · 저자명 : 곽승숙

    초록

    이 글은 1920년대 독본에 수록된 산문 중 기행, 편지, 일기를 살펴보았다. 1930년대에 논의되던 수필의 전사를 1920년대 독본에 수록된 산문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 것이다. 대상 텍스트는 1920년대에 간행된 국정 국어 교과서인 『보통학교 조선어독본』(1923-1925), 『보통학교 고등과 조선어독본』(1924-1925), 『여자고등 조선어독본』(1923-1925)이다. 1920년대 독본에 수록된 비-허구 산문 중에서 ‘기행문’, ‘편지’, ‘일기’는 서술 주체로서 ‘자기’가 선명하게 드러난 유형의 글이다. 각 글의 서술자는 이동하는 주체, 말하는 주체로서 개인적 경험을 서술한다. 이러한 주체는 교과서의 이념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편찬자의 인식이 개입된 결과이다. 기행문, 편지, 일기의 ‘나’ 혹은 ‘우리’라는 주체는 학습자를 텍스트 속으로 호명하기 위한 의도에서 설정된 것이다. 그러나 기행문, 편지, 일기에 대해 편찬자는 장르의 분화를 뚜렷이 인식하지는 않았다. 각각의 글은 이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는 편찬자의 인식이 해당 장르의 작법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편지와 일기에서 발견되는 사적 담론 속 개인적 주체는 이후 수필에서 ‘자기 생활을 표현’하는 주체와 연결되면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examined travelogues, letters, and diaries in the prose contained in 1920s reader. It attempted to confirm the transcription of the essays discussed in the 1930s through prose recorded in reader of the 1920s. The target texts are the following national Korean textbooks published in the 1920s: Joseon Language Reader for Botong Schools (1923-1925), Advanced Joseon Language Reader for Botong Schools (1924-1925), and Joseon Language Reader for Girls High Schools (1923-1925). Among the non-fiction prose listed in the 1920s reader, the writers were clearly revealed as the subjects in the descriptions contained in their own travelogues, letters, and diaries. The descriptor of each article depicted personal experience as a moving and talking subject. This was because the compiler had a clear opinion on how to deliver the ideology of textbooks. The first-person usage of ‘I’ or ‘we’ in travelogues, letters, and diaries was adopted in order to attract learners to textbooks. However, the compiler did not clearly differentiate between the genres of travelogues, letters, and diaries. Each article was just a means to convey ideas more effectively. This can be seen from the fact that the compiler did not agonize over the writing technique of each article. However, the first-person subjects in the private discourses contained in the letters and the diaries gained significance by leading writers to describe their own lives in later essay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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