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신유의 한국적 배경과 그 결과들: 1885년에서 1930년까지 (The Korean Background and Results of Protestant Divine Healing: From 1885 to 1930)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영산신학저널 / 46권 / 249 ~ 282페이지
· 저자명 : 윤은석

초록

1885년 개신교의 한국 선교 이래, 한국교회에는 다양한 신유 이적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여러 학자들은 여러 관점으로 한국교회에서 나타난 신유를 연구하여왔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의 신유와 무속 제거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는 무속 제거의 측면에서 한국 개신교의 신유를 조망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신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먼저 신유가 발생한 한국적 배경을 설명한다. 귀신 중심의 한국인들의 질병과 치유 이해, 신유의 효과와 비용의 측면을 다룬다. 그리고 개신교의 신유가 무속 제거와 교회 부흥의 결과를 낸 여러 사례들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한국에서 일어난 신유들도 살펴보며 여러 증인들을 내세워 이러한 신유의 진실성을 변증한다. 결과적으로 본 논문은 한국적 배경 속에서 개신교의 신유가 한국인들의 무속 제거에 영향을 주었음을 말한다.

영어초록

Since Protestant mission in Korea in 1885, there were various divine healings in churches of Korea. Some Scholar studied this divine healing in churches of Korea with several viewpoints. But None treated the relation between the divine healing of Korean Protestantism and eliminating shamanic fetishes. This thesis takes view of the divine healing of Korean Protestantism from the perspective of eliminating shamanic fetishes. Therefore, this thesis suggests new viewpoint on divine healing that have not been treated until now.
First, this thesis explains Korean background in which divine generated.
It treats Koreans’ demon-centric understanding on disease and healing. And It suggests some cases that divine healing resulted in eliminating shamanic fetishes and revival of church. Furthermore, It examines divine healing in Korea and demonstrates the veracity of divine healing with some witnesses. As a result, this thesis says Protestant divine healing influenced Koreans’ eliminating shamanic fetishes in the background of Kore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