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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포스트메모리 세대의 문화적 기억과 기념관에서 일제강점기 역사의 재현: ‘아는 지식’을 넘어 ‘삶에 대한 통찰’로 안내 (Postmemory Generation MZ’s Cultural Memory and Representation of Japanese Colonial Occupation of Korea at The Memorial Museum, Insight into Humanity beyond Kn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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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7 최종저작일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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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포스트메모리 세대의 문화적 기억과 기념관에서 일제강점기 역사의 재현: ‘아는 지식’을 넘어 ‘삶에 대한 통찰’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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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박물관학회
    · 수록지 정보 : 박물관학보 / 46호 / 1 ~ 24페이지
    · 저자명 : 강선주

    초록

    역사적 저항과 피해를 재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념관은 관람객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이 논문에서는 그 질문에 기억 전승에 중요한역할을 하는 MZ 포스트메모리 세대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문화적 기억을 검토하면서 대답한다. 기념관이 MZ 포스트메모리 세대와 소통하고자 한다면 그들이 과거에 던지는 질문에 관심으로 갖고 그 질문에 응답하는 방향, 그리고 과거의 사건과 기억의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전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방향에서 전시 콘텐츠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기념관이 권위적이고 일방적으로 기억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닌,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장, 경험 세대와 비경험 포스트메모리 세대가 한층 적극적으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변모해야 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endeavors to unravel how memorial museums, representing the traumatic epochs of the Japanese colonial occupation and commemorating its victims, can catalyze visitor engagement in the transmission of collective memory. The crux of this inquiry centers on the postmemory Generation MZ’s cultural memory of Japanese repression during the colonial era. The main argument is that, to effectively engage Generation MZ—a demographic distinct in its temporal detachment from the events yet deeply enmeshed in its cultural aftermath—memorial museums must undertake a dramatic transformation in their exhibition content organization. Memorial museums are tasked with curating content that not only resonates with Generation MZ’s interest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but also integrating their narratives and identities, which have been invariably shaped by the historical legacies. By embedding the stories and lived experiences of Generation MZ within the broader narrative of the exhibits, these museums can transform into dynamic spaces where past and present converge. Here, the generation that directly experienced these events and the subsequent postmemory generation can engage in meaningful dialogues, fostering a shared understanding of history. Such a transformation would mark a departure from a unidirectional, authoritative educational approach, replacing it with a model of interactive and participatory communication. This approach not only honors the complexity of historical events but also acknowledges the evolving nature of memory and identity in the context of generational shif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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