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공개념의 기초로서 희년법과 지공주의의 관련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Jubilee Law and Georgism as the Basis of the Land Public Concep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개혁신학 / 69권 / 61 ~ 100페이지
· 저자명 : 김은홍

초록

최근에서 일어난 토지공개념의 논쟁에서 희년과 지공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헨리 조지의 지공주의는 성경적인 희년의 개념에서 온 것이 아니며 이것은 단지 성경적 희년의 사상에다가 헨리 조지와 연관성을 억지로 꿰어 맞추었다는 점을 비평하였다. 토지공개념이 인간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인간의 탐욕을 해결할 수 없다. 토지공유법이 실현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설립되며 모든 문제를 해결이 된다는 것은 성경 내용의 왜곡이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하지만 그것은 이 땅에서 이룰 수없는 유토피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갱신을 통해 십자가의 길을 따르며 예수의 재림시에 하나님의 왕국이 완성되기를 희망하면서, 선교적 교회를 이루어 긴장 속에 있는 은혜의 왕국과 영광의 왕국이 임하도록 힘써야 한다.

영어초록

Recently, in Korea, Jubilee and Georgism are spreading to include the concept of sharing land in the constitutional provisions. In this paper, Henry George's theory was not derived from the concept of biblical jubilee, but criticized in search of the fact that the idea of biblical jubilee was forcibly stitched up the connection with Henry George. The land-sharing law cannot solve the problem of human greed, it is a distortion of the biblical principle that it will build the kingdom of God and solve all problems. Its purpose is to speak of the kingdom of God, but it is a utopia that cannot be achieved on this earth. Christians should follow the way of the cross through spiritual renewal and hope that the kingdom of God will be completed at the Second Coming of Jesus, creating a missional church to strive for the kingdom of grace and glory in tens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