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학 관점에서의 해천(海天) 윤성범(尹聖範)의 한국적 토착화신학 분석: “誠의 神學”, “예수는 모름지기 孝子다”, 그리고 “桓因․桓雄․桓儉은 곧 「하나님」이다”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Haecheon Seong-Beom Yun’s Korean Indigenizational Theology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Theology: Focused on “Theology of Seong”, “Jesus Is A Surely Filial Son”, and “Hwanin, Hwanu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 수록지 정보 : 역사신학논총 / 42권 / 317 ~ 366페이지
· 저자명 : 안수강

초록

이 연구는 해천(海天) 윤성범(尹聖範)의 한국적 토착화신학을 개혁주의 신학 관점에서 분석하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자료들로서 그의 저작 “誠의 神學”, “예수는 모름지기 孝子다”, 그리고 “桓因․桓雄․桓儉은 곧 「하나님」이다” 등 세 편의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했다. 본 연구자는 개혁주의 신학 관점에서 윤성범의 저작 세 편에 나타난 중요한 난제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숙고했다. 첫째, “誠의 神學”에서는 성경의 충족성 부정, 종교적 혼합주의, 신관, 성(誠)의 관점에 나타난 다양한 의미 등을 다루었다. 둘째, “예수는 모름지기 孝子다”에서는 『孝經』에서의 효(孝) 사상과 예수님의 효 사상의 대비, ‘효심’과 ‘아들’의 인과관계 도식, ‘효심’과 ‘구주’의 인과관계 도식, ‘효심’과 ‘율법성취’의 인과관계 도식 등에 역점을 두어 살폈다. 셋째, “桓因․桓雄․桓儉은 곧 「하나님」이다”에서는 신론의 혼합주의, 기독론의 혼합주의, 토착화신학을 구현하기 위한 저자의 저작 의도 등에 주안점을 두어 논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ims to analyze Haecheon Seong-Beom Yun’s Korean indigenizational theology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theology, focusing on his three works “Theology of Seong”, “Jesus Is A Surely Filial Son”, and “Hwanin, Hwanung, and Hwangeom Are Each God”. The author considered the important problems revealed in Seong-Beom Yun’s three works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theology as follows: Firstly, the author dealt with the denial of the satisfaction of the Bible, religious syncretism, the views of God, the various of seong(誠) in “Theology of Seong(誠)”. Secondly, the author concentrated on contrast of filial piety thoughts between Hyogyeong and Jesus, causal relation between filial love and the Son, causal relation between filial love and the Savior, causal relation between filial love and the completion of the Law in “Jesus Is A Surely Filial Son”. Thirdly, the author focused on the syncretism of the doctrine of God, the syncretism of the doctrine of Christ, Yun’s writing intention for indigenizational theology in “Hwanin, Hwanung, and Hwangeom Are Each Go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