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생선수의 여가태도와 지각된 스트레스 그리고 스트레스대처 방식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Leisure Attitude, Perceived Stress and Stress Coping in College Student-Athlet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체육학회지 / 54권 / 4호 / 469 ~ 481페이지
· 저자명 : 김보람, 박진훈, 최영준

초록

본 연구는 대학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여가태도와 지각된 스트레스 그리고 스트레스대처 방식 간의 차이를 비교하고 각 변인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남자 대학 학생선수 119명과 비교군으로 일반학생 194명을 판단표본추출방법(Judgement sampling)을 이용하여 313명을 선정하였다. 응답한 설문지 중 답변이 불성실한 자료와, 미기입, 복수응답한 자료34부를 제외한 총 279부를 유효 표본으로 확정하였다. 통계검증을 위한 자료처리는 SPSS Window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T-검정,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고, 가설검정을 위한 통계적 유의수준은 모두 α=.05 수준에서 결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선수의 여가태도의 하위요인인 인지적태도와 지각된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긍정적지각은 일반학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대처의 경우 학생선수는 정서완화대처방식이 더 높고, 일반학생의 경우 문제중심대처방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가태도와 지각된 스트레스 그리고 스트레스대처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각 변인별 하위요인은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college student-athletes and student-generals in leisure attitude, perceived stress and stress coping and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For this, 119 male college student-athletes and 194 student-generals as the comparison group were selected by the judgment sampling method. Except the 34 questionnaires which is based on 313 valid samples, were analyzed using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t-tes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rom these, the following results are obtained. Firstly, in the difference assessment of leisure attitude, perceived stress, stress coping between college student-athletes and student-generals; cognitive attitude, positive perception problem-focused coping and the emotion-focused coping showed that ther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Secondl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attitude, perceived stress and stress coping of college student-athletes and student-generals appeared to give a positive and negative effect on each variables partiall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