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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유보의 미학, 그리고 방법으로서의 형식 분석 (The Aesthetics of Suspended Judgment, and Formal Analysis as a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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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9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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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유보의 미학, 그리고 방법으로서의 형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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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 수록지 정보 : 미학예술학연구 / 72권 / 6 ~ 28페이지
    · 저자명 : 백승한

    초록

    본 논문은 판단 유보 그리고 형식 분석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함께 검토하면서, 당대 한국 도시에서의 미적 차원을 탐구한다. 판단 유보는 선행 지식이나 선입견에 의존하지 않은 채 대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의미한다. 본고는 이와 같은 판단 유보의 미학이 20세기의 건축과 도시를 독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는 점을 논증하면서, 그 핵심 문헌인 『라스베이거스의 교훈』을 확장적으로 탐구한다. 이는 다음 두 가지 논의로 이어진다. 첫 번째는 아론 비니거의 2008년 책 『나는 기념비다: 라스베이거스의 교훈에 대하여』에 대한 정밀 독해를 통해, 1960년대 라스베이거스라는 시공간에 한정하지 않는 열린 도시적 태도와 미적 판단의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비니거의 저작을 한국 현대도시 논의로 끌어들이는 맥락에서, 최정화의 2006년 설치 작업 <아무나 아무거나 아무렇게나>에 대한 형식 분석을 시도한다. 1990년대 이후의 한국 소비 일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최정화는 한국 근대건축을 대표하는 김수근 건축가의 <아르코미술관>(1979) 표면에 버려진 현수막들을 설치하였다. 이에 따라 익숙하면서도 낯선 도시의 분위기를 그리고 규범적인 미적 기준에 한정하지 않는 개인적 표현을 통해 공동체의 감각을 촉발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explores the aesthetic dimension of contemporary South Korean urbanism by reading suspended judgment and formal analysis, which could generate a new way of seeing the city. Suspended judgment means ways of relating oneself to given situations without being preoccupied with prior knowledge or conventions, thereby prompting an openness towards the external world. With the claim that such a concept is crucial in rereading the historiographies of 20th-century architecture and urbanism, this paper aims to conduct the following. The first is to critically review Aron Vinegar’s I am a Monument: On Learning from Las Vegas (2008), which entails an in-depth analysis of Learning from Las Vegas (1972), the classic text on postmodern architecture. And, the second is to expand Vinegar’s book in the context of Korean urbanism to conduct a case study on Choi Jeong Hwa’s 2006 installation entitled Anybody, Anything, Anyway. It is a work the artist installed a number of discarded commercial banners in the Arco Art Center (1979) designed by Kim Swoo-geun. This article claims that, despite the authenticity inherent in Kim’s architectural work, the installation prompts an urban atmosphere that is at once familiar and idiosyncratic in positive senses. It also brings forth a sense of community that is fragmentary and ephemeral, as well as one that mediates given aesthetic criteria and thus releases an assemblage in which both private affects and public discourses coexis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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