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어감분석을 통한 일본어 오노마토페의 특징－형태적 음운적 특징과 의미와의 관계－ (The characteristics of Japanese onomatopoeia through Korean Japanese learner connotation analysis- The relations between meaning&morphometric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시아일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본문화연구 / 67호 / 183 ~ 199페이지
· 저자명 : 김영란

초록

한국어와 일본어의 오노마토페는 영어나 중국어 같은 언어에 비해 풍부해서 일상회화 속에서 오노마토페를 자주 접하게 된다. 또한 음성이나 상태 등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려고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있어서 훨씬 현장감이나 미묘한 뉘앙스까지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일본어 오노마토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언어요소임에도 지금까지의 오노마토페는 연구대상으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 이유는 격식이 결여된 점, 어린아이처럼 유치, 일본인사이는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일본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아지고 영화, 만화, 드라마 등 일본어와 관련된 것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자주 나오는 오노마토페는 앞으로 일본어 교육에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고는 오노마토페가 가지고 있는 형태적･음운적 특징을 어감(語感)분석을 통해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일본어 오노마토페의 특징과 습득 방법 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영어초록

Onomatopoeia in both Korean and Japanese languages is so rich in comparison to other languages as it is in English and Chinese that it is often encountered in everyday conversation. It is also possible to convey a greater sense of field and a more subtle nuance in communication as it tries to represent speech and its state as it is. As such, Japanese onomatopoeia is a necessary language, but it has not received much attention as a subject of research. The reason is that it lacks form, attracts like a child, and can be understood among the Japanese.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greater chance of getting to know Japanese culture, and it has become easy to see things related to Japanese such as movies, cartoons and dramas.
This paper examines the morphological and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of onomatopoeia through the analysis of the word sense and examines whether these features are correlated with their original meaning.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will examine the features and learning methods of Japanese Onomatopoeia possessed by Japanese learners in Kore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