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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乘法界圖』 自敍의 위상과 中道義 (The status of the preface in Ilseung-beopgyedo (一乘法界圖) and it’s meaning as the middl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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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8 최종저작일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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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乘法界圖』 自敍의 위상과 中道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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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불교학 / 91호 / 147 ~ 174페이지
    · 저자명 : 강호진

    초록

    『일승법계도』의 자서(⾃敍)는 일반적 서문과 다른 위상을 지닌다. 자서가 본문과 대등한 중요성을 지니고, 또한 본문을 포섭해 저술 전체의 사상적 근거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는 『일승법계도』의 본문에서 개진하는 주반상자(主伴相資)와육상(六相)의 연기무분별(緣起無分別) 도리가 요구하는 당위성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은 자서를 이러한 위상을 확인하고자 세 가지 측면에서 접근했다.
    첫째, 자서의 구성이다. 자서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대성선교(⼤聖善敎)’는 동어반복이라 할 수 있는 ‘의리거교’, ‘무명진원’, ‘반시’, ‘독시법’ 등의 용어로 순환된다. 원인과 결과가 겹쳐진 순환적 구조는 일승법계도 중도의 특성인 제법의 자여(⾃如)적 성격과 함께 구래불(舊來佛)이란 화엄 성불론을 포함한다.
    둘째, 자서의 대성선교가 내포한 ‘무방(無⽅)’과 ‘비일(⾮一)’의 길항적 성격이다. 두 개념은 도인과 문자, 법성(法性)과 진성(眞性) 등으로 끊임없이 분화되며전체 저술의 틀이자 중심체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셋째, 자서의 무방과 비일이 이루는 대립과 상호교차의 관계가 지니는 중도의중층성이다. 화엄의 중도는 차별을 배제하는 원융이나 무분별이 아닌 ‘무분별적 분별’, 혹은 ‘차별적 무차별’임을 알 수 있다.
    이 글은 『일승법계도』 자서의 위상을 재정립함으로써 중도의 의미와 형식 사이의 관계까지 나아간다. 중도에 관한 논증과 문답방식이 곧 중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은 의상 화엄의 특징을 보여주는 동시에 『일승법계도』가 실천수행과 분리할 수 없는 저술임을 드러낸다.

    영어초록

    The preface (⾃敍) of the Ilseung-beopgyedo (一乘法界圖) has all the essential thoughts of the main text and the weight equal to the body. For the main text clarifies what is mentioned above by the six characteristics (六相) and the mutual relation. This study analyzes three points to verify the consistency between the assertion and the reality in the text.
    First, the composition of the preface is examined. The preface constitutes a circular argument and tautology. This unique composition connects with the middle path (中道) and the attained Buddhahood of the Hwaeom.
    Second, the central terms appearing in the preface are surveyed, That is, no means (無⽅) and varied means (⾮一) are conflicting with each other. These concepts expand in the whole text by rephrasing the drawing lines (圖印) and words, the nature of things (法性) and the true nature (眞性), etc.
    Third, multi-level relations of no means and varied means are investigated. These concepts are in mutual crossing-over and conflicting simultaneously. These relations are no more than the meaning of the middle path in the Hwaeom.
    Adding to the analyses, this paper focuses on the descriptive form of the middle path and the catechetic method. These forms directly show the meaning of the middle path. That is a key to understand the practice of the Ilseung-beopgyedo.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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