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간세포암종의 늑골전이를 경동맥화학색전술로 치료한 1예 (A case of metastatic hepatocellular carcinoma of the rib, treated by 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간학회
· 수록지 정보 :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 15권 / 3호 / 357 ~ 361페이지
· 저자명 : 정영걸, 연종은, 김청호, 이현정, 이영선, 윤아일린, 정은석, 최종환, 김지훈, 변관수

초록

뼈는 간세포암종의 전이 장소 중 세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이에 대한 치료는 제한적이다. 55세 남자 환자가 우하흉부 통증으로 내원하여 원발성 간세포암종과 우측 8번 늑골전이로 진단되었다. 혈관조영술에서 우측 8번 늑간동맥으로부터 공급되는 늑골의 종양이 관찰되어 총 3회의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하였고, 이후 두 차례의 컴퓨터단층촬영에서는 우측 8번 늑골 종양 부위에 치밀한 리피오돌 침착이 관찰되었으며, 통증은 소실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경동맥화학색전술로 치료한 원발성 간세포암종 환자의 늑골전이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영어초록

Bone is a common site of metastasis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We report a rare case of rib metastasis from HCC treated by 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A 55-year-old man with liver cirrhosis presented with right lower chest pain. The diagnosis was an HCC with a bone metastasis in the right eighth rib. Intra-arterial injections of doxorubicin mixed with Lipiodol and Gelfoam particles were instituted through the right eighth intercostal artery. Computed tomography and a Tc99-labeled scan performed 2 months after the third TACE revealed no viable HCC in the right eighth rib.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