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 후 산과적 결과 (Obstetric outcomes after laparoscopic myomectom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산부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 51권 / 12호 / 1481 ~ 1486페이지
· 저자명 : 유은희, 김동욱

초록

목적: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 후 임신된 예의 안전성과 합병증 유무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1995년부터 2004년까지 6개 병원에서 시행된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 후 임신된 99예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검토 및
전화 상담을 통하여 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임신의 결과는 자궁
외임신, 유산율, 조기분만, 자궁내태아사망, 자연분만 및 제왕절개술, 분만후출혈, 자궁파열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임신된 99명의 평균 연령은 32세였으며 수술의 주된 적응증은 불임이었다. 절제된 자궁근종은 평균 2개였으며, 절제된
자궁의 무게는 84 gm이었다. 임신된 99명 중 20%에서 자연유산 되었으며, 2%에서 자궁외임신이었다. 분만이 일어난 77명
중 94.8%에서 제왕절개술이 시행되었다. 조기분만은 19.6%에서 있었으며, 자궁내태아사망이 1%에서 발생하였다. 임신 중
또는 분만 중 자궁파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은 임신의 결과에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유산율에 영향이 없고 자궁파열의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 안전한 수술로 사료된다.

영어초록

Objective: To evaluate the outcomes of pregnancy after laparosocpic myomectomy.
Methods: A total of 99 cases of pregnancies after 512 cases of laparoscopic myomectomy which was performed at different 6 hospitals
between 1995 and 2004 was selected. Retrospective chart review and telephone survey were performed for identifying outcomes of
pregnancies, ectopic pregnancy rate, abortion rate, preterm delivery, spontaneous or cesarean delivery and presence of dangerous outcomes
of uterine rupture.
Results: There were 20 (20.2%) spontaneous abortion, 2 (2.0%) ectopic pregnancy. Among the delivery of 77 cases, 4 (5.2%) had vaginal
deliveries and 73 (94.8%) had cesarean section. No case of uterine rupture was reported.
Conclusions: Outcomes of pregnancy after laparoscopic myomectomy showed safe and successful outcom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