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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의 국어 음운 현상 연구에 대하여 (On Korean language's phonological phenomena of Ju si -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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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7 최종저작일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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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의 국어 음운 현상 연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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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남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동남어문논집 / 1권 / 41호 / 113 ~ 142페이지
    · 저자명 : 김영선

    초록

    이 글의 목적은 주시경의 음운 현상 관련 논의를 발전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개화기 국어 음운 분야 연구의 단면을 평가하는 데 있다. 개화기 당시의 국어에 대한 논의는 1900년대를 전후하여 선교와 식민지 통치를 위한 현실적 목적을 가진 외국인 연구자들로부터 시작하였다. 이들은 그들의 문법으로 국어를 기술하였으며 그들의 관점에서 국어를 새롭게 체계화하고자 하였다. 이와 달리 1905년 이후 주시경의 일련의 논의는 학문적인 목적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국어 연구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
    1905년 『國文文法』의 ‘상접변’이라는 용어는 이후 ‘접변’으로 바뀌면서 다시 ‘잇는일’과 ‘박구임’, 그리고 ‘익은소리’ 등으로 세분화하였다. 각각의 범주에 포함되는 현상들은 현상으로서의 정당성을 따져보아야 하겠지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안고 있었다. 통시성과 공시성의 문제, 기저 어간 설정 문제, 기저형의 재구조화 문제, 불규칙 용언의 처리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 방언형과 지역 방언형까지도 모두 음운 현상으로 처리하였다는 점에서 숱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가 기술하였던 음운 현상과 이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서 체계적으로 처리하고자 하였던 노력은 이후의 연구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글에서는 주시경(1905)에서부터 주시경(1914)에 이르는, 국어의 음운 현상을 다룬 핵심적인 저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그의 국어 음운 분야 연구의 선구적인 업적을 기리고자 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주시경(1905) 이전과 이후의 국어 음운 현상에 대한 사적 논의를 보다 풍요롭게 해줄 것이며, 현재 국어 음운 현상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안겨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valuate a phonological value about phonological phenomena of Korea language to be studied by Ju Si-Kyung. In order to this purpose, we observed some books related to Korean language's phonological phenomena he wrote.
    He proposed '상접변(相接變)' a concept of phonological phenomena. It implies at least '홀소리와 닷소리의 잇는일', '잇어박구임', and '익음소리'. Then '익음소리' are a set of phenomena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contrast to '잇는일' and '잇어박구임'. These are phenomenon with phonological and morphological constraints, and have private dialects and local dialects. Sometimes it can be explained by historical phenomena. But some samples in '익음소리' can be treated samples of '잇어박구임', in that they have similar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with '잇어박구임'. Therefore, to divide phonological phenomena of Korean language to '잇어박구임' and '익은소리' is not appropriate basically. At this point, to distinguishes '잇는일' and '잇어박구임' can not be reasonably. Because when two consonants are continuous, '잇는일' may cause a sound change. His claims on the phonological phenomena of Korean language are enough to recall concepts associated with an underlying form, a surface form, and a phonological rule. And a underlying form, a surface form, and a phonological rule are a very important concepts in contemporary phonological theo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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