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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의 위상과 한글 번역 -백용성과 이운허의 번역 중 「이세간품」을 중심으로- (The Position and Hangul Translation of Gaṇḍavyūha-sūtra(『華嚴經』) in Korean Buddhism - Focused on the Li-Shi-Jian-Pin(「離世間品」) translated by Yong-sung Bek(白龍城) and Won-her Lee(李耘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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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7 최종저작일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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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의 위상과 한글 번역 -백용성과 이운허의 번역 중 「이세간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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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각사상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대각사상 / 18호 / 103 ~ 139페이지
    · 저자명 : 신규탁

    초록

    필자는 이 논문에서 『화엄경』의 한국어 번역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런데 『화엄경』은 그 분량이 많아 부득이하게 「이세간품」에만 한정했다. 번역판도 백용성(1864-1940)과 이운허(1892-1980)의 것에 한정했다. 먼저 「이세간품」에 한정한 이유를 해명하고, 다음으로 백용성과 이운허에 한정한 이유를 해명하겠다.
    먼저, 왜 「이세간품」인가? 다음의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이 품에는 ‘수행의 원인’과 ‘체험의 결과’와의 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화엄경』 본문 전체를 ‘인과(因果)의 관점’에서 분류하면,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이 경우에 네 번째 부분 전체가 「이세간품」 한 품과 완전하게 일치한다. ‘질문’과 ‘대답’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탓으로, 이 품을 완전하게 이해하면 열반을 체험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수행방법을 알 수 있다. 둘째는 질문과 대답이 명료하여 이해하기 쉽다. 「이세간품」 속에는 200종류의 질문이 제기되고, 그 질문 각각에 대하여 10가지씩 대답을 한다. 결과적으로 총 2,000종의 대답이 성립된다. 셋째는 이 품에는 오염된 사바를 벗어나 청정한 열반으로 가는 종교적인 수행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 불교 수행의 양상이 잘 드러난다.
    다음으로, 왜 하필이면 백용성과 이운허의 번역만을 선택해서 비교하는가?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이 두 번역만이 『화엄경』 전체를 모두 번역했기 때문이다. 둘째는 백용성의 번역은 ‘근대 한국어’로 번역되었고, 반면에 이운허의 번역은 ‘현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그리하여 시대의 차이에 따른 번역 용어의 변화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두 번역 모두 『화엄경』에 대한 징관의 주석서를 기준으로 문단을 나누었다. 둘째, 징관의 영향은 조선 중기부터 확산되었는데, 이런 전통은 근대를 거쳐 현대에도 계속되었다. 셋째, 근대에서 현대를 지나면서 한국어 표기법에도 변화가 있었고, 또 번역 용어 선택에 따른 개인차도 있었다. 용성의 번역에는 약간의 오류도 발견되었다. 넷째, 운허는 징관의 주석서를 적극 활용하여 본문을 번역했지만, 용성은 그렇지 않았다. 다섯째, 운허는 징관의 주석서를 기준으로 문단을 나누었지만, 용성의 경우는 문단을 나누지 않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intends to compare and analyze the Korean translation of Gaṇḍavyūha-sūtra(『華嚴經』). It cannot be helped to limit the study into the chapter of Li-Shi-Jian-Pin(「離世間品」) because of the large quantity of Gaṇḍavyūha-sūtra(『華嚴經』). Korean translations are also limited to the works of Yong-sung Bek(白龍城 ; 1864~1940) and Won-her Lee(李耘虛 ; 1892~1980). The reason why I choose the chapter of Li-Shi-Jian-Pin(「離世間品」), and the works of Yong-sung Bek and Won-her Lee should be explained.
    There are three reasons why I choose the chapter of Li-Shi-Jian-Pin(「離世間品」). First, this chapter clearly reveal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ause of ascetic practices and the result of experiences. From the perspective of cause and effect, Gaṇḍavyūha-sūtra(『華嚴經』) is divided into five sections. In this case, the fourth section is completely corresponded with a part of Li-Shi-Jian-Pin(「離世間品」). You may know the way to practice in order to experience Nirvana, if you understand this chapter perfectly, because it is organized with questions and answers. Second, It is easy to understand, because questions and answers are clear. In the chapter of Li-Shi-Jian-Pin(「離世間品」), 200 types of questions are listed. Each question comes along with 10 answers. As a result, a total of 2,000 answers is established. Third, this chapter reveals aspects of the practice of Buddhism, because it explains the way of ascetic practices in order to escape from the world of suffering and to enter into Nirvana.
    There are two reason why I choose only the Korean translation of Yong-sung Bek and Won-her Lee. First, only the works of Yong-sung Bek and Won-her Lee translate the whole of Gaṇḍavyūha-sūtra(『華嚴經』). Second, the work of Yong-sung Bek is a modern Korean translation and that of Won-her Lee is a present Korean translation. For this reason, you can see the changes in the translation of the terms according to the difference of the era.
    Through this comparison, I am able to get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wo works are divided paragraphs based on the commentaries of Qingliang-ChengGuan(淸凉澄觀 ; 738~839) on Gaṇḍavyūha-sūtra(『華嚴經』). Second, the influence of ChengGuan(澄觀) was spread in the middle of Chosŏn dynasty, and this tradition has continued even to the present time through the modern age. Third, from the modern age to the present time, the Korean system of notation has been changed, and there are individual differences in terms of the selection of the translated terms. In addition, I found a few errors in the works of Yong-sung Bek. Fourth, Won-her made the best use of the commentaries of ChengGuan(澄觀), but Yong-sung did not. Fifth, Won-her divided paragraphs based on the commentaries of ChengGuan(澄觀), but Yong-sung did not.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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