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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대승정리결』에서 摩訶衍의 불성 이론을 비불교도들의 아뜨만 이론이라고 비판하는 이는 까말라씰라인가? (Is It Kamalaśīla Who Criticizes Mahāyāna (摩訶衍)’s the Buddha-Nature Theory as the Ātman Theory of the Non-Buddhists in the Ratification of the True Principle of the Mahāyāna Teaching of Sudden Enligh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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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7 최종저작일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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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대승정리결』에서 摩訶衍의 불성 이론을 비불교도들의 아뜨만 이론이라고 비판하는 이는 까말라씰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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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불교연구 / 58호 / 317 ~ 339페이지
    · 저자명 : 차상엽

    초록

    돈황 출토 한문사본인 Or.8210/S.3966과 PC2298의 『대승경찬요의』의 刊記를 통해서 티벳에서 인도불교의 점수적인 가르침이 공인된 시점은 822년임을 알 수 있다. 『바의 증언』과 『부뙨불교사』 등과 같은 티벳 역사서들의 전승처럼, 까말라씰라와 마하연의 논쟁 이후에 티쏭데짼 왕이 인도불교의 점수적인 가르침을 공인한 것이 아니라, 티데쭉짼 왕의 재위 시절인 822년에 이르러서야 중국 선불교의 가르침이 아니라 점차적인 수행 단계를 주장하는 인도불교의 가르침이 공식적으로 공인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돈오대승정리결』에는 인도불교도가 마하연의 ‘불성본유(佛性本有)’ 개념을 비판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인도불교도가 ‘불성’의 논의를 비판하는 요지는 이 개념이 외도의 ‘ātman’설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바의 증언』과 『부뙨불교사』 등 티벳 역사서들과 드미에빌, 투찌, 야마구치 등 현대학자들의 서술처럼 까말라씰라와 마하연이 직접적인 어전 논쟁을 벌였다면, 『돈오대승정리결』의 기술처럼 까말라씰라가 마하연의 불성 이론을 외도의 설이라고 비판하였을까.
    유가행중관학파 소속 학자인 까말라씰라는 그의 저작인 『중관의 광명』에서 일승의 가르침을 전체 주제로 설정한 후, 여래장의 가르침을 ‘二無我’를 특징으로 삼는 가르침이라고 해석한다. 그의 이러한 여래장 이해는 『능가경』의 ‘tathāgatanairātmyagarbha’라는 구절과 밀접하게 연결됨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792년과 794년 사이에 벌어진 여러 차례의 필담 논쟁의 내용들을 기록하고 있는 『돈오대승정리결』에서 마하연의 불성 이론을 외도의 ‘ātman’설이라고 비판하는 내용이 까말라씰라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영어초록

    Through the colophon of the Summary of the Essential Points of the Mahāyāna Sūtras (Dàshèng jīng zuǎn yàoyì 大乘經纂要義, Or.8210/S.3966 and PC2298) unearthed from Dunhuang, it can be seen that the gradual teaching of Indian Buddhism was approved officially in Tibet in 822. As described in Tibetan history writings such as the Ba’s Testimony and the Chronicle of Buddhism in India and Tibet, it can be confirmed that King Khri srong lde brtsan (reigned 755-797) did not approve officially the gradual teaching of Indian Buddhism after the Kamalaśīla (ca. 740-795) and Mahāyāna (摩訶衍, fl. late 8th c.)’s debate, but only in 822, when King Khri gtsug lde brtsan (reigned 815-841) was reign.
    In the True Principle of the Mahāyāna Teaching of Sudden Enlightenment (Dùnwù dàchéng zhènglǐ jué 頓悟大乘正理決), Indian Buddhist criticizes Mahāyāna’s concept of “Buddha-nature.” The gist of the criticism of Indian Buddhist is that the concept of ‘Buddha-nature’ is similar to the ‘self (ātman)’ theory of non-Buddhists.
    If Kamalaśīla and Mahāyāna had a direct debate with Tibetan historical writings such as the Ba’s Testimony and the Chronicle of Buddhism in India and Tibet as described by modern scholars such as Eugene Obermiller, Paul Demiéville, and Giuseppe Tucci, etc., would Kamalaśīla criticize Mahāyāna’s theory of Buddha-nature as the non-Buddhists’ theory like the description of the True Principle of the Mahāyāna Teaching of Sudden Enlightenment.
    Kamalaśīla, an eminent Indian scholar-monk belonging to the Yogācāra-madhyamaka, interprets Buddha-nature’s teachings as a teaching featuring “selflessness (nairātmya)” after setting the teachings of One-vehicle (ekayāna) as the entire theme in his work, the Madhyamakāloka. It can be seen that his understanding of Buddha-nature is closely connected to a phrase, “the embryo of the tathāgata, which is selflessness (tathāgatanairātmyagarbha)” in the Laṅkāvatārasūtra. Through this, it can be confirmed that Kamalaśīla is not the one who criticizes Mahāyāna’s theory of Buddha-nature as the ‘self (ātman)’ theory of non-Buddhists in the True Principle of the Mahāyāna Teaching of Sudden Enlightenme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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