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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영화에 대한 비판적 리뷰 -<아가씨>, <곡성>, <부산행>, <동주>,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Critical Review of Korean Movies Released in 2016 Five Selected Movies-The Handmaiden, The Wailing, Train to Busan,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and Yourself and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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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6 최종저작일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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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영화에 대한 비판적 리뷰 -&lt;아가씨&gt;, &lt;곡성&gt;, &lt;부산행&gt;, &lt;동주&gt;, &lt;당신자신과 당신의 것&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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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현대영화연구 / 13권 / 2호 / 9 ~ 36페이지
    · 저자명 : 조혜정

    초록

    본 연구는 2016년 한국 상업극영화 가운데 선정된 5편에 대한 분석적 리뷰이다. 5편의 영화는 <아가씨>, <곡성>, <부산행>, <동주>,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영화들이 거둔 영화산업적⋅미학적 성과와 함께 2016년 한국영화라는 지형에서 이 영화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반영하고 발언하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아가씨>는 억압에서 탈출하려는 여성들의 연대 및 매혹에 대한 영화이고, <곡성>은 지방 소읍에서 발생하는 괴기스런 사건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현혹되기 쉬운 존재인지, 인간의 이성이 얼마나 허약한지를 보여준다. <부산행>은 ‘천만 영화’로서의 산업적 성과와 함께, 좀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위기대처능력을 비판하고, <동주>는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를 살다간 시인 윤동주를 그의 시와 사촌 송몽규와의 관계를 통해 조명한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상대를 소유가 아닌 존재로서 받아들일 때 사랑이 가능하다는 남자의 깨달음과 시도에 대한 영화이다.
    2016년 한국영화는 장르적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소재의 영화들이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부산행>, <터널>, <판도라>같은 재난영화, <밀정>,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같은 시대극 장르, 그리고 <곡성>같은 오컬트 호러가 등장했다. 또한 좀비, 원자력발전소, 악령(혹은 악마) 등 그간 한국영화에서 기피했던 소재들이 본격적으로 상업영화시장에 나타나 흥행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도 시선을 끈다.
    한국영화시장에서 비(非)흥행 장르로 여기던 재난영화가 흥행순위 10위권에 3편(<부산행>, <터널>, <판도라>)이나 포함된 것은 인상적이다. 이는 재난장면을 실감나는 스펙터클로써 재현할 수 있는 영화기술의 발달에 힘입은 측면도 있겠지만, 한국사회의 안전에 대한 집단적 트라우마가 무의식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측면도 크다 하겠다. 지난 3년간 ‘세월호’ 사태라는 큰 재난과 깊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분노 및 죄의식과 재난영화의 선전(善戰)은 무관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곡성> 역시 우리 사회의 불안과 무의식적 공포를 건드리는 작품이다. <곡성>은 2015년 <검은 사제들>과 함께 오컬트 호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토양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an analytical review of five movies selected from Korean commercial movies released in 2016. The five are The Handmaiden, The Wailing, Train to Busan,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hereinafter “Dong-Ju”), and Yourself and Yours. This study examines where those movies are positioned in the landscape of Korean movies of 2016 and how they reflect and speak about the Korean society, in addition to those movies’ movie-industry, aesthetic achievement.
    The Handmaiden is a movie about the solidarity and fascination of women trying to escape from oppression, and The Wailing, through a mysterious incident occurring in a small rural town, shows how gullible people are and how weak human reason is. Train to Busan, achieving movie-industrial success as ‘ten-million audience movie,’ criticizes Korean society’s crisis response capacity through zombies, and Dong-Ju sheds light on the poet Yun Dong-Ju who lived and died in the dark times of the Japanese Colonial Rule in Korea through his poems and his relationship with his cousin Song Mong-Gyu. Yourself and Yours deals with a man’s realization that only when he accepts his partner as a being and not as a possession, love becomes possible for him, and with his efforts in that regard.
    As regards Korean movies of 2016, diverse genres and unique materials attracted movie-goers’ attention. There were disaster movies such as Train to Busan, The Tunnel, and Pandora, period genre movies such as The Age of Shadows, The Last Princess, and Operation Chromite, and occult horror movies such as The Wailing. Also, it has to be noted that materials or subjects traditionally avoided in Korean movies, such as zombie, nuclear power plant, and evil spirit (or demon), made their appearance on a full scale in the commercial movie market and had box office successes.
    It is impressive that as much as three disaster movies (Train to Busan, The Tunnel, and Pandora), considered a non-box office performing genre in the Korean movie market, made top 10 list in the box office. This may be partially due to film technology development which can create disaster scenes as a realistic spectacle, but Korean society’s collective trauma about safety may also be subconsciously functioning there, to a large extent. Anger and guilt of the Korean people who in the past three years have not overcome the big disaster of “Sinking of MV Sewol” and deep sorrow and the disaster movies’ box office successes do not seem unrelated to each other.
    Also, The Wailing touches the Korean society’s anxiety and subconscious fears. The movie, along with The Priests in 2015, is noteworthy in that it laid the foundation for revitalization of occult horror movi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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