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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르트르와 바디우의 생사관- (Death is Nothing -Sartre and Badiou’s View of Life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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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6 최종저작일 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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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르트르와 바디우의 생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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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생사학연구 / 5권 / 5 ~ 30페이지
    · 저자명 : 장태순

    초록

    키르케고르 이래 실존철학으로 대표되는 현대철학은 죽음에 큰 의미를 부여해 왔다. 이는 도처에 산재해 있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삶에 집중하라는 고대와 중세의 철학이나, 인간 이성을 통한 진보가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근대인들의 희망과 대비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실존철학의 대표자이면서도 죽음에 대해 예외적인 입장을 취한다. 사르트르는 죽음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키르케고르나 하이데거, 야스퍼스 등의 입장을 비판하며 죽음은 인간에게 닥치는 우연한 일이며 하나의 사실성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사르트르에게 사실성은 인간의 무한한 자유에 대한 제약이자 동시에 자유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다. 사르트르에게 인간의 본질은 어떤 순간에도 자유를 행사하여 선택하고 기투하는 것이며, 자유를 포기하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바디우는 이런 사르트르의 입장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삶에 대한 그의 태도는 약간 다르다. 바디우에게 죽음은 유한성의 작용자라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다. 바디우에게 인간은 진리를 통해 무한에 다다를 수 있는 존재이며, 무한을 만나는 것이 진정한 삶이다. 바디우는 유한성의 여섯 가지 작용자를 이야기하는데, 죽음은 그중 마지막 작용자로 다른 다섯 가지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바디우에게 죽음은 현존재의 본래적 가능성이 아니라 우리 외부에서 우리에게 닥치는 일에 불과하다. 바디우와 사르트르의 이런 입장은 인간을 유한성의 영역에 한정하려는 시도에 반대하며 무한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어초록

    Modern philosophy, as represented by existentialism since Kierkegaard, has assigned significant importance to death. This stands in contrast to ancient and medieval philosophies, which advocated focusing on life without fearing death’s scattered specter, or the modern belief that progress through human reason could conquer death. However, Sartre, a prominent figure in existentialism, takes an exceptional stance on death. While critiquing the perspectives of Kierkegaard, Heidegger, Jaspers, and others who prioritize death as life’s paramount issue, Sartre contends that death is merely an incidental occurrence in human existence, a factual reality. To Sartre, facticity serves as both a constraint and a gateway to realizing human freedom. For him, the essence of humanity lies in exercising freedom, making choices, and enduring struggle; relinquishing freedom is tantamount to surrendering life. Although Badiou largely aligns with Sartre’s viewpoint, his perspective on life differs slightly. Badiou criticizes death as an agent of finitude. According to him, humans possess the capacity to attain the infinite through truth, and encountering the infinite constitutes genuine life. Badiou identifies six agents of finitude, with death being the ultimate one encompassing the others. Thus, for Badiou, death is not an inherent aspect of existence but rather an external event that befalls us. Both Badiou and Sartre resist efforts to confine humanity within the realm of finitude, instead advocating for the pursuit of the infinit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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