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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문과 추론분열문(‘-ㄴ 것이다’ 구문)의 통사의미 분석: 도식명사 ‘것’의 특성을 중심으로 (A Syntactic-semantic Analysis of Cleft Constructions and Inferential Cleft Constructions in Korean: with Reference to Characteristics of the Schematic Noun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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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6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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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문과 추론분열문(‘-ㄴ 것이다’ 구문)의 통사의미 분석: 도식명사 ‘것’의 특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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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글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글 / 85권 / 2호 / 221 ~ 246페이지
    · 저자명 : 연재훈, 박종원

    초록

    이 논문은 분열문(Cleft Constructions) 및 추론분열문(Inferential Cleft Constructions)의 통사-의미적 특성과 이 구문들에 나타나는 도식명사 ‘것’의 통사 행태에 대해서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는 분열문 및 추론분열문에 나타나는 ‘것’을 이미 앞선 연구에서 고찰한 보문과 내핵관계절에 나타나는 ‘것’과 동일한 성질의 ‘것’으로 분석하고 잠정적으로 도식명사 ‘것’이라 부르기로 한다. 분열문과 추론분열문에 나타나는 ‘것’은 구체적 ‘사물’을 가리키는 내용명사 ‘것’과는 달리 특별한 내용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문맥에 따라 ‘사물’과 ‘사람’ 각각을 지칭할 수 있는 도식명사 ‘것’이다. 다만 추론분열문에 나타나는 ‘것’은 문법화가 더 진행되어 사람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도식명사 ‘것’은 복수접미사 ‘들’과 공기하기 어렵고 형용사의 수식을 받기도 어려운 통사 행태상의 특성을 보여준다. 다만 분열문인 것처럼 보이는데 ‘것’이 복수접미사 ‘들’과 사용 가능하고 형용사의 수식을 받을 수 있는 구문들은 분열문이 아닌 관형절로 분석하였다. 추론분열문의 ‘것’은 문법화된 어미 연쇄체 ‘-ㄴ 것이다’의 일부로서 도식명사 ‘것’을 포함하고 있다. 추론분열문에 나타나는 ‘것’은 보문, 내핵관계절, 분열문에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식명사인데 다른 구문들에 비해서 문법화가 더 진행되어 의미적 탈색이 일어난 경우까지 포함하는 도식명사라고 할 수 있다.
    분열문의 의미화용적 특징은 ‘총망라성’(exhaustiveness)의 의미와 분열절에 의한 ‘존재 전제’(existential presupposition)의 의미를 갖는다. 한편, 추론분열문은 선후 맥락의 응집성과 연관성을 고양시키기 위한 통사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추론분열문은 선행 맥락과 후행 맥락 사이의 담화 연결 관계를 설정하고 강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 후행 맥락이 도식명사 ‘것’에 의해 내포된 분열문으로 표시된다. 화자의 인식 판단은 배경화되고 상황적 인식이 인식 판단의 기준이 되면서 화자 자신은 인식 판단의 책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 추론분열문의 담화기능적 의미는 아주 다양하므로 그 의미를 어느 하나로 수렴하려는 시도는 성공하기 어렵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analyze the Korean Cleft Construction (CC) and the Inferential Cleft Construction (ICC) from Cognitive-functional perspective with special focu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schematic noun ‘-kes’ employed in both constructions.
    We have demonstrated that the ‘kes’ adopted in CC and ICC exhibit a schematic meaning that has no contentful meaning. We then argue that the ‘kes’ employed in CC and ICC is identical to the ‘kes’ in other two constructions, i.e., Factive and Internally Headed Relative constructions, discussed in Yeon and Park(2021). The dependent noun ‘kes’ employed in these constructions, as a schematic noun, cannot be referential. It is noted that ‘kes’ in ICC underwent further grammaticalization.
    It is demonstrated that the ICC must be understood as a mechanism to improve coherence and relevance in the text; it is motivated to establish relationships between the preceding context and the event denoted by the subordinate clause headed by ‘kes’. The motivation for the ICC is then to put the proposition in the spotlight by indicating that the global circumstances, not the speaker, warrant the judgment. Consequently, the speaker staves off the responsibility for her epistemic judgme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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