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요구조사에 대한 메타 연구: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를 중심으로 (A meta-study on investigating foreign tourists' needs for activating inbound tourism: based on inbound tourism research from 2000 to 2019)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호텔관광학회
· 수록지 정보 : 호텔관광연구 / 22권 / 2호 / 13 ~ 34페이지
· 저자명 : 김병선, 장만식, 강혜숙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및 강릉지역의 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근 20년간 외국인 관광객의 요구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 논문들의 동향을 분석하여 인바운드 관광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외국인 관광객 요구조사에 대한 메타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바운드 관광연구 지역/기간별 추이를 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구가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이는 국제 · 국내 관광 동향과 외국인 관광객 입국 동향 등과 같은 인바운드 관광 상황과 잠재적 가능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 지역적이고, 부분적인 연구보다는 전체 국내 인바운드 관광에 대한 정책 수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인바운드 관광객 국적별 연구 추이를 보면, 특정 국적별 대응 연구보다는 전체 외국인 대상으로 정책 수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관광객의 국적별 맞춤 대응이 가능한 연구가 추진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쇼핑 · 관광자원 · 숙박 등에 관한 연구 추이를 보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내면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질적 연구가 필요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요구를 기반으로 하는 세분화된 수용태세 마련이 중요한 과제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Korea Citation Index (KCI) journal articles published from 2000 to 2019 and to suggest ways forward in relation to inbound tourism. in order to upgrade professional image of Gangneung as a tourism center city in Gangwon-do and practically contribute practically to activating inbound tourism. To do this, international tourists' needs are meta-research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ly, according to trend of regions and periods of time in inbound tourism researches,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studies from 2015 until 2019. It is correct to say that researches in those days was under the influence on the situations of inbound tourism and its potentiality. And also it was shown that researchers tried to strive to policy-making for inbound tourism more than minor researches. Secondly, a lot of researches by nationality of inbound tourists focused on policy-making for various foreign tourists, not specific ones and needed customized research for foreign visitors' nationality. Thirdly, much more qualitative researches needed to be done in relation to shoppings, tourism resources, and accommodations and preparation of the sophisticated readiness of tourism which meets foreign visitors' needs is a real challenge. Finally, researchers experience study limitations and describe the need for future resear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