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가 자기보상적 관광에 미치는 영향 - 자존감을 매개변수로 - (The Impact of Work Stress on Compensatory Tourism Consumption - Self-Esteem as a Mediator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산업진흥원
· 수록지 정보 : 산업진흥연구 / 10권 / 1호 / 301 ~ 315페이지
· 저자명 : 왕신죽, 심재연

초록

내부경쟁 문화(involution)가 만연한 상황에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는 해소를 위한 출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직무 스트레스를 도전지향적 직무 스트레스와 방해지향적 직무 스트레스로 구분하여, 자기보상적 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존감을 매개변수로 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SPSS 26.0을 사용하여 표본특성통계, 신뢰도 분석, Pearson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을 통해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 스트레스는 자기보상적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존감이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전지향적 직무 스트레스 또한 자기보상적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존감이 부분 매개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방해지향적 직무 스트레스의 영향에 대한 가설은 본 연구에서 지지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직무 스트레스와 자기보상적 관광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관광업계에 직무 스트레스 집단을 대상으로한 마케팅 전략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기업들이 직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In a situation where internal competition culture is prevalent, excessive work stress needs an outlet to relieve it. This study classified work stress into challenge-related work stress and hindrance-related work stress, analyzed the effect on compensatory consumption tourism, and used self-esteem as a parameter.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and data were analyzed through sample characteristics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6.0.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work stress had a positive effect on compensatory consumption tourism, and self-esteem played a partial mediating role. Challenge-related work stress also had a positive effect on consumption tourism, and self-esteem acted as a partial parameter. However, the hypothesis about the effect of hindrance-related work stress was not supported in this study.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stress and consumption tourism and provided the tourism industry with data to refer to marketing strategies targeting the work stress group. In addition, it suggested ways for companies to relieve employee stres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