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관한 연구동향 -국내학술지를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on the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lderly -Focused on Domestic Academic Journal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산업진흥원
· 수록지 정보 : 산업진흥연구 / 8권 / 2호 / 101 ~ 108페이지
· 저자명 : 김점순, 홍상욱

초록

연구의 목적은 노인이 주관적 안녕감에 관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RISS를 통해 검색된 논문 49편의 학술논문(일반적 특성, 연구대상, 연구자 수, 연구 변인, 연구방법)을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연구논문은 1988년도에 2편을 시작으로 한두 편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으나, 2009년과 2010년도에는 소폭 증가하여 각 4편, 2014년에 5편이 발표된 이후로 큰 증가세로 이어지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 표본 크기별로는 201~300인 경우가 14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 방법으로는 양적 연구가 많았으나 동향 분석을 통해 2편의 질적 연구와 종단연구 2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주제어로는 여가 스포츠, 신체활동, 생활체육, 댄스 스포츠, 거동 불편 등 신체적 건강과 관련된 변수가 많음을 확인하였다. 노인에 관한 연구의 수가 증가돼야 할 것이며, 노년기의 삶 경험과 의미가 탐색 될 수 있는 질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research trends on subjective well-being in the elderly. To this end, 49 academic papers (general characteristics, research subjects, number of researchers, research variables, and research methods) retrieved through RIS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criteria. One or two research papers have been steadily published starting with two in 1988, but a slight increase in 2009 and 2010, four each, and five in 2014, respectively. By sample size, 201 to 300 were the most frequent with 14 studies. Quantitative studies were the most common as a research method, but 2 qualitative studies and 2 longitudinal studies were identified through trend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re are many variables related to physical health such as leisure sports, physical activity, sports for all, dance sports, and mobility discomfort as research topics. The number of studies on the elderly should be increased, and the need for qualitative research to explore the life experiences and meanings of old age is sugges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