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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 韓中日 文化交流에 대한 考察 ─舞樂 蘇莫遮와 蘇志摩利, 吉簡을 中心으로─ (A study on the cultural interchange between Korea, China and Japan in Ancient times ─Focued on the Dancing music Sumuzhe, Gikan, Sosi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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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0 최종저작일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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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 韓中日 文化交流에 대한 考察 ─舞樂 蘇莫遮와 蘇志摩利, 吉簡을 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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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
    · 수록지 정보 : 日本學硏究 / 51권 / 107 ~ 141페이지
    · 저자명 : 전덕재

    초록

    街頭歌舞戱인 蘇莫遮는 西域의 龜玆國, 康國, 焉耆國, 高昌國 등에서 널리 공연되었다. 서역의 여러 나라에서는 소막차를 개최할 때에 짐승 모양의 가면을 쓰고 노래와 춤을 추며 거리에서 물을 뿌리면서 추위를 구하고 災殃이 없어지기를 기원하였다. 남북조시대에 서역의 소막차가 중국에 전래되어 11월이나 12월에 주로 서역인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곳에서 널리 공연되었고, 중국인들은 소막차를 乞寒戱 또는 潑寒胡戱, 潑胡王乞寒戱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당나라 玄宗이 開元 元年(713)에 가두가무희로서 소막차의 공연을 금지시켰고, 이후 그것은 주로 宮中에서 舞樂의 형식으로 공연되었다. 삼국에서 전래된 고려악 吉簡은 乞寒을 가리키며, 王 2인과 10인의 陪從으로 구성된 舞人들이 그것을 공연하였다. 신라에서 전래된 고려악 蘇志摩利는 舞人이 도롱이를 걸치고 삿갓을 쓰고 춤을 추며, 기우제 때에 널리 공연되었다. 蘇莫者는 중국을 거쳐 소막차가 일본에 전래된 무악인데, 그 내용은 1인의 舞人이 원숭이 또는 귀신 형상의 가면을 쓰고 도롱이를 걸치고 춤을 추는 것이었다. 소막자의 番舞가 소지마리였으므로, 두 무악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소지마리가 소막차에서 유래되었음을 증명해주는 자료는 전하지 않지만, 그러하였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서역과 중국에서 유행한 소막차, 즉 걸한희가 삼국에 전해졌고, 삼국은 그것을 나름대로 咀嚼消化하여 자기들의 舞樂으로 변용시킨 이후, 다시 그것이 일본에 전래되어 고려악 악곡으로 정립되었으며, 두 무악은 일본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일본화 과정을 거쳐 후대까지 전승되어 공연되었다.

    영어초록

    The Sumuzhe(蘇莫遮), a street dancing festival, was widely performed in many Western regions countries including Kucha and Kang, Yanqi, Gaochang Country. In several Western regions countries, when celebrating Sumuzhe festival, people were singing, dancing and spraying water on the streets. They were wearing beast-shaped masks and asking for cold weather, wishing disasters away. After being introduced into China from the Western regions in the Period of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the Sumuzhe was extensively performed mainly in the resident communities of the Western regions people in November or December.  The Chinese called Sumuzhe by several names such as Geolhanhee(乞寒戱), Balhanhohee(潑寒胡戱) and Balhowanggeolhanhee(潑胡王乞寒戱). In 713, T’ang Hsuan-Tsung(玄宗) banned the performance of Sumuzhe as a street dancing festival, and since then it has been performed in the style of the Dancing music mainly at Court. The Komagaku(高麗樂) Gikan(吉簡) refers to Geolhan(乞寒), and it was introduced from the Three Kingdoms. Dancers were made up of two kings and ten subordinates. The Komagaku Dancing music Sosimari(蘇志摩利) was introduced from Shilla, and it was widely performed in rain-making rituals by a dancer with straw raincoat and satgat. The Somakusha(蘇莫者) was a Dancing music introduced through China to Japan, the contents of which was a solo dancer dancing with a straw raincoat, wearing a monkey or a demon-shaped mask. Since the Tsugaimai(番舞) of Somakusha was Sosimari, it can be said that these two pieces of the Dancing music were closely related. Although there is no data which proves that Sosimari originated from Sumuzhe, it is hard to completely rule out the possibility. The Sumuzhe, Geolhanhee, was introduced to the Three Kingdoms, after being popular in the Western regions and China. The people of Three Kingdoms changed it into the Dancing music based on their own interpretation of it. They exported it to Japan where it was established as Komagaku Dancing music, and these two pieces of the Dancing music gradually passed through the process of Japanization and were passed down to later generation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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