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8주에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한 파열되지 않은 흔적 자궁각임신 1예 (A case of unruptured rudimentary uterine horn pregnancy at 28 weeks of gestation diagnosed by MRI)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산부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 52권 / 10호 / 1040 ~ 1044페이지
· 저자명 : 이수민, 박인양, 신종철, 권지영

초록

흔적 자궁각임신은 드물며 대개는 자궁파열이 임신 제2삼분기에 발생한다. 파열되지 않은 임신 제3삼분기 흔적 자궁각임신의 예가 보고된 바는 드물다. 본 저자들은 파열되지 않은 흔적 자궁각임신을 28주 3일에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 검사로 진단 후 제왕절개술로 955 g 생아를 분만하였으며 흔적 자궁각과 동측의 난관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매우 드문 형태의 자궁외임신으로 확인된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영어초록

Pregnancy in rudimentary horn is rare. Rupture tends to occur in the second trimester. Only a few cases of the diagnosis of unruptured third-trimester rudimentary horn pregnancy have been reported. We experienced a case of unruptured rudimentary horn pregnancy at 28+3 weeks gestation confirmed by MRI. Successful delivery of a live male fetus weighing 955 g by cesarean section and excision of the rudimentary horn with ipsilateral salpinx were carri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