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재인양된 데미안 허스트의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전: 정당화된 믿음의 해체

방대한 850만건의 자료 중 주제별로 만들수 있는 최적의 산출물을 해피 캠퍼스에서 체험 하세요 전문가의 지식과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쉽고 폭넓게 이해하고 적용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33 페이지
어도비 PDF
최초등록일 2024.01.29 최종저작일 2023.12
33P 미리보기
재인양된 데미안 허스트의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전: 정당화된 믿음의 해체
  •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미술이론학회
    · 수록지 정보 : 미술이론과 현장 / 36권
    · 저자명 : 윤재영, 김희영

    목차

    Ⅰ. 서론
    Ⅱ.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전의 인양
    1. 인지 도구의 조합으로 시도하는 픽션의 리얼리티화
    2. 역사, 고고학, 종교라는 믿음 체계의 해체
    Ⅲ.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전으로 인양된 난제
    1.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전에 대한 다양한 평들
    2. 전시의 난제들과 예술-종교의 창조
    Ⅳ. 결론
    참고문헌

    초록

    본 논문은 데미안 허스트의 2017년 전시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전이 그가 오 랫동안 다루어 왔던 믿음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음을 밝히고 비평적으로 재조명한다. 그동안 삶과 죽음을 다루는 작가로 알려진 허스트는 이 전시에서 자신의 작품들이 고대 난파선에서 인양된 유물이라 주장하면서 ‘정당화된 믿음,’ ‘역사,’ ‘신,’ ‘종교’와 같은 다양한 질문들도 같이 인양해왔다. 여기서 그의 예술은 서사와 이미지의 결합을 통해 우리의 정당화된 믿음 체계를 해체하는 수단이 된다. 본 논문은 이 전시에 대한 다양한 평가들을 고려하고 믿음 체 계와 연관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 전시가 던지는 인지적 혼란을 허구적 재현의 대상으로, 혹은 재미와 흥미의 요소로서 전적으로 수용하기는 어렵다. 본 논문은 그가 지속 적으로 천착해 온 종교의 문제와 이 전시가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음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 전시에서 그는 고대의 종교였던 신화를 허구적인 서사의 층위로 끌어내려 해체하는 대신, 자 신의 서사를 만들어낸다. 그에게 신화는 서사와 다름없는 것이기에 서사의 창작은 신화의 창 조이며, 이는 종교의 기원이 된다. 이 전시의 도발적인 질문들과 숨겨진 주장들은 예술의 존 재론에 대한 숙고를 촉구한다. 이와 동시에 이 전시는 상품미학과 결합한 예술과, 서사의 창 작자로서 작가 자신을 부각시키고 있다.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전으로 인양된 난 제는 믿음을 다루는 허스트가 예술-종교라는 주문으로 관람자를 미혹한다는 것이다.

    영어초록

    By investigating Damien Hirst’s 2017 exhibition Treasures from the Wreck of the Unbelievable, this paper critically reconsider the way in which this exhibition is embedded in his perpetual interest in belief. While claiming that this exhibition displays treasures salvaged from an ancient wreck, Hirst also pulls out such issues as justified belief, history, God, and religion. His artistic integration of narratives and images results in deconstructing our justified belief systems. Considering the epistemic confusion that the exhibition brings forth, it is not easy to accept it simply as a fictional representation or amusement. This paper looks into diverse assessments on the exhibition and moves on to analyze its critical issues ingrained in his belief system. This paper contends that Hirst’s persistent concern with religion is embedded in this exhibition. He takes ancient religious myths down to the level of fictional narratives, thereby validating narratives as myths. Then he fabricates his own narrative as myths, which would be a religious origin. This exhibition not only provokes challenging questions on the ontology of art. But it also promotes Hirst himself as the narrative creator while conforming to the commodity aesthetic geared to boost sales. The crux of Treasures from the Wreck of the Unbelievable is that Hirst presumably spells the viewer into believing his art-religion.

    참고자료

    · 없음
  • 자료후기

      Ai 리뷰
      지식판매자가 등록한 자료는 과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본 학술논문은 (주)코리아스칼라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AgentSoft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미술이론과 현장”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찾으시던 자료가 아닌가요?

    지금 보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어요!
    왼쪽 화살표
    오른쪽 화살표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31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