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학생에게서 신체질량지수 차이와 건강체력수준 관계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2. 측정항목 및 방법
3. 자료처리

Ⅲ. 연구결과
1. 비만도에 따른 집단별 건강체력수준 비교
2. 체중, 신장, 비만도와 종합체력점수 간의 상관관계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신체의 발육발달은 일생동안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이며 이때의 변화들은 한두 가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들의 상호 관련성에 의하여 결정되어 진다(허정, 2009). 특히 초등기에는 일생을 통틀어 가장 급진적이고 중요한 발육발달이 일어나 체격이나 건강관련 체력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이다(권선옥 등, 2011). 그리고 성장기 아동의 체격과 신체구성은 건강관련 체력과 서로 관련되고 체력은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뿐 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활동의 기초가 된다(Baumgarter & Jackson, 1987).
사실 건강관련 체력은 초등학교 시기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단기간에 그치는 학습이 아닌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서만이 실절적인 효과와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교육과학기술부, 2010). 또한 건강관련 체력은 신체능력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일생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가장 현저하게 발달하며 성장기의 체력수준은 성인기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낮은 체력수준은 일상생활에서 운동 및 여가생활 등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여 좌식생활을 유도함으로써 비만인을 더욱 비만하게 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건강관련 체력수준은 비만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초등학교 초등기의 건강관련 체력은 중등 및 성인기의 활력적인 생활과 건강에 밑거름이 되는 요인인 것이다(이미숙 등, 2011).
한편, 성장기에 있어 신체구성 요소의 과잉과 불균형은 신체적, 생리적 기능에 바람직하지 못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강태원 & 허정, 2008). 최근 비만학생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의 약 80%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어 고지혈증, 심장혈관계질환, 고혈압, 당뇨병 같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신경희, 1996). 또한 증가된 지방세포의 수는 쉽게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선교사와 학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Sjostrom, Olsson,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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