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류 Anabaena 휴면포자의 연구 동향 및 방향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하천호수학회
· 수록지 정보 : 생태와 환경 / 47권 / 1호
· 저자명 : 강필구, 이송지, 변명섭, 윤성애, 김헌년, 이재관, 황순진

초록

남조류는 겨울철에 휴면포자의 형태로 퇴적층에서 존재하다가 적합한 환경조건이 되었을 때 다시 영양세포로 전환된다. 이렇게 전환된 영양세포는 성장에 적합한 환경이 되었을 때 대량증식 하게 되어 수체 내에서 우점한다. 이전까지의 국내 대부분의 연구는 수체 내 영양세포의 변동과 환경인자와의 관계 또는 영양세포에 대한 생리생태적 연구부분에 국한되었다. 하지만, 휴면포자에서 영양세포로 진행되는 부분에 대한 연구가 조류대량증식의 궁극적인 기작이 되므로 휴면포자에 대한 연구는 조류의 생활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다른 조류들간의 변동 및 천이의 연구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영어초록

Some blue-green algal species such as those in the genus Anabaenacausing severe algal bloomscan produce akinetes, resting spores, in aquatic ecosystems. Germinated akinetes staying in the sediment as“seed banks” grow into vegetative cells under favorable conditions of light intensity, nutrient, and temper-ature. Therefore, akinete plays an important role in forming the nuisance bloom. However, little information isavailable in the ecological study of akinetes compared to that of vegetative cells in Korea. This review reportsec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kinetes, especially of the blue-green algal genus Anabaena.We also suggest the feasible area of akinetes in the freshwater ecosystems. We expect that the suggestedstudies associated with akinetes will contribute to further understanding the life cycle and ecology ofAnabaenaand other alga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