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 대학생들의 학교식당 이용실태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식품영양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10권 / 2호
· 저자명 : 소명환, 윤성식, 남궁석

초록

경기 북부 지역의 3개 전문대학에서 주, 야간별 학생들의 학교 식당 이용실태를 조사하였다. 학교식당의 이용율에서 거의 매일 이용하는 주간 학생은 64.29%였고, 야간 학생은 44.35%로 주간 학생의 이용이 더 많았다. 학교식당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달리 먹을 만한 장소가 없어서`가 주, 야간 각각 49.38, 68.01%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가격이 저렴해서`, `시간이 절약되므로`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주간의 경우 52.09%, 야간의 경우 31.99%가 `맛이 없어서`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주간의 경우 68.63%, 야간의 경우 37.37%가 학교 밖에서 매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인 식사의 형태는 밥식>라면, 국수류>과자류>빵류의 순이었다. 학교식당의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음식의 양을 제외하고는 맛, 기호, 반찬수 등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식당의 개선점으로는 `음식의 맛과 질이 향상되어야 한다`는 점에 가장 많이 응답했고, 그 다음으로 `메뉴가 다양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위생적이어야 한다`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is survey was based on the college students opinions on their cafeteria in northern Kyungkido area during three weeks(5th Nov.∼21st Nov., 1996). The rate of the daily usage of the college cafeteria was 64.29% in day time class, 44.35% in night time class. The first reason of using the college cafeteria was `no other place to eat` in day time class(49.38%) and night time class(68.01%). The second reason was `to be economical` and the third was `to save the time`. The main reason for not using the college cafeteria was `bad taste` in day time class(52.09%) and night time class(31.99%). The percentage of the students who ate outside of the college in day time class was 68.63% and night time class was 37.37, 31.18% of the night time class ate the dinner at home after school. The average type of the meal were : the boiled rice, noodles, cookies and bread(from the most to the least). The students survey showed rather dissatisfactory response on taste, preference, the number of the side dishes except the quantity of the food. The necessary improvements for the college cafeteria were, first, `improve the quality and taste of the food` and `increase the variety of the menu`, `lower the price` and `sanitation` were follow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