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표지내 글자간 적정 여백률에 관한 실험적 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24권 / 6호
· 저자명 : 이기영, 유태호, 이군상, 오영태

목차

Ⅰ. 서론
Ⅱ. 기존문헌 고찰
Ⅲ. 가독성에 대한 실내실험
Ⅳ. 인지반응시간 측정
Ⅴ. 오독률 추정모델
Ⅵ. 결론 및 향후 연구과제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표지 내부의 글자간 여백률에 따라 이용자가 이를 가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를 증명함
으로써, 경제적인 표지 규격을 산정하는데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6개의 다른 여백률을 가진 표지군을
대상으로 가독시간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실내 모의실험을 시행하였다. 또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하여 이용자
의 오독률을 낮추기 위한 주요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Binary Logit 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에 의하면,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도로표지의 단순한 크기의 확대뿐만이 아닌, 표지판 규격과 내부글자 크기와의 적정 조합에 의
해 결정되는 여백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도로표지와 글자의 규격에 따라 결정되는 여백률이
이용자의 가독성에 주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증명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추후 표지의 적정 규격을 결정하는데 있
어 유용한 접근방법으로 활용될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economical standard for road signs by verifying
the difference in driver's legibility time with respect to the spacing of letters on the road signs.
Laboratory simulations were conducted to confirm the difference in legibility time for six target
signs of different spacing. Also, a binary logit model was used to find the main factors, which
could lower the rate of misreading. This model involves not only a simple enlargement of signs but
also a suitable match of letters and signs along with the optimal spacing of the text letters on the
road signs to increase the legibility of the sign. The result of this study verified the importance of
spacing in road signs and proved itself to be an effective method to determine the future standard
for the road sig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