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ace of Korean Culture and the Contours of Sacred-spa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박물관학회
· 수록지 정보 : 박물관학보
· 저자명 : Das, A. K.

목차

Ⅰ. Introduction
Ⅱ. Korean Worldvie
Ⅲ. The Contour of Korean Sacred-Space
References

초록

이 글은 한국문화의 계면(界面)과 성소(聖所)의 윤곽선에 관한 것으로, 한국문화의 계
면은 샤머니즘 / 도교, 유교적 사상, 불교, 세속의 전통 등이 21 세기까지 생활 속에 지속
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샤머니즘은 단군신화, 굿판에서 그 역사를 찾아 볼 수 있다.
도교는 고대 중국의 주술종교적 신앙과 관행에서 발원한 것이지만, 한국의 도교는 조상숭
배와 가족과 종친을 자연스럽게 통합시키는데 이바지하여 왔다. 지식계층이 한국의 문화
와 전통 속에 유교적 세계관을 주입하여 정부의 제도와 교육 정책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국사회에서 불교의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 한국사회의 왕실과 지도계층에서 서기 3세기
경에 불교를 토속적인 형태로 받아드리면서 1400 여 년간 조각, 회화, 공예, 공연예술 분
야의 문화유산에서, 그 밖의 무형문화재, 문학, 사회적 행위 등 수 많은 분야에서 영향을
찾아볼수 있다.
한국 성소의 윤곽선은 인간과 하늘의 관계로 나타난다 . 한국에서 불교는 유교의 철학과
동일선상에 있고, 한국에서 유교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다. 유교의 보편성은
성소 복합체에서 찾아 볼 수 있고, 한국사회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국인들은 불
교와 유교, 샤머니즘의 의례적 우산 속에 놓여 있다. 한국인의 샤머니즘은 가정신, 마을신,
세계신, 조상신, 신화신, 통과의례신, 종교신, 그 밖의 신을 포함해서 8가지 유형으로 구성
되어 있다. 굿의 절차는 부정, 청배, 고출/ 신탁, 오신, 송신을 포함해서 5가지 절차로 구
성되어 있다. 유교의 전통은 종가에서는 조상숭배와 가정신의 미시적 의례를 통해서 동족
마을에서는 무속제도와 가정신의 거시적 의례를 통해서 지속되고 있다.

영어초록

In the year 2006 the UNESCO conducted a world-wide survey particularly in
areas known for the traditional way of life specifically in the Asia-Pacific region to
collect data on the dying traditions. The data bank on this aspect would reveal a
large body of traditions in Asia both tangible and intangible are either dying or
struggling for survival. In India. China. Korea and the countries of South-east Asia
many a form of arts and crafts. traditions. customs. rites . rituals. songs . dances.
performances. ceremonies. languages and dialects so on and so forth are fast on the
wane.
The change is inevitable in terms of social. cultural and economic development. It
is part and parcel of human life and history. Yet certain value and finer sides of life
needs continuity to sustain cultural identity. In this context the relevance of the
heritage conservation has been accepted world over. The stipulations of the
UNESCO Conventions on the Safeguard of Tangible and the Intangible Human
Heritage' (2003) are a matter of great concern to the modern and traditional
societies. ll In this context it may be mentioned that the tangible heritages have
been well looked after in highly industrialized countries like Korea and Japan in
East Asia. However. preservation of intangible heritage here needs some attention.
National cultural identity inherent in ways of human life is represented by the
tangible and the intangible elements that are subjected to change. However. the
significance of the intangible heritage lies in the fact that it carry forward past to
the present in a dynamic for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