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서비스 연계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1호
· 저자명 : 최송식

목차

I.서론
II.이론적 배경
III.연구방법
IV.조사결과의 분석
V.결론 및 고찰
참고문헌
영문초록

초록

최근 한국에서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서 1990년을 전후하여 급격한 수량의 증가와 함께 정신보건서비스 제공기관의 수와 정신보건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충분한 재원이 확보된 가운데 다양한 정신보건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정신보건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산․경남 지역의 정신보건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통하여한 정신보건서비스 연계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서 특히 두드러진 것은 연계업무를 공식업무로 인정하는지의 유무와 연계전담담당이 있는지의 존재여부에 따라 연계인식, 연계정도에 높은 차이가 나타났다. 더욱이 실습, 수련기관, 수퍼비젼 기간동안에 받았던 연계교육훈련 유무에 의해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정신보건서비스 연계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연계업무를 공식적인 업무로 인정하고 지속적으로 연계업무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 한국적 상황에서 정신보건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영어초록

Recently, the number of the mental health service institutes has rapidly increased in the field of the health and welfare which cares for the mentally disordered persons in Korea before and after 1990. And the institute's service has been various in contents, too. But we need to link with other fields to raise the efficiency of the resource, because there's no sufficient financial resources which can be the base for the various mental health service in Korea. This study analysed the factors related to the linkage from the result of the postal questionnaires to the mental health experts in Busan and Kyung-nam province. The awareness and the degree of the linkage showed great difference, depending on the following situation ; whether they authorized the linkage business as the official affair, whether there's a staff who is in charge of the linkage business, or whether they had been trained for the linkage through the training practice and the training institute or during the period for the supervision. So we can conclude that we need to authorize the linkage business as the official affair and continuously train the staffs to promote the linkage and this will greatly assist to make the efficient mental health service in Kore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