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과] 2025년 2학기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유전론과 환경론, 아들러)

목차

1. 인간행동에 관한 쟁점 중 ‘유전론과 환경론’에 대해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2. 아들러(Adler)가 제시한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유전론과 환경론
1) 유전론
2) 환경론
3) 자신의 견해

2. 아들러(Adler)의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 자신의 견해

III.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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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자신의 견해.hwp
4.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자신의 견해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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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환경론2.hwp
9. 유전론에 대한 자신의 견해.hwp
10. 유전론에 대한 자신의 견해2.hwp
11. 환경론에 대한 자신의 견해.hwp
12. 환경론에 대한 자신의 견해2.hwp

본문내용

I. 서 론

인간의 기질은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라는 주제는 오랜 논쟁 거리였다. 인간의 행동에 관한 이론적 쟁점은 다양하다. 그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것은 유전론과 환경론의 대립이다. 전자는 인간의 행동은 타고난다고 하는 주장이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길러진다는 주장이다. 오늘날에는 유전론과 환경론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우세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최근의 학문적 성취는 유전과 환경의 요소를 고루 중시하고 있다. 유전자가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할 수 없듯이 환경과 양육에 의해 인간 본성도 만들어진다는 주장인 것이다. 유전과 환경이 동시에 중요하다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신뢰하고 열심히 살아가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아들러(Adler)는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가족관계, 부모-자식 관계가 성격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다. 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둔다. 아동의 병약과 허약 체질, 양육태만과 거부, 출생순위, 초기기억과 거리 두기 등이다. 생활양식은 개인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며 독특한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이 속에는 개인의 자아개념, 타인과 세상에 대한 태도, 인생의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아동기에 개인이 자라는 환경 속에서 경험하는 부모와 아동간의 관계와 더불어 가족의 수, 형제 또는 자매와의 관계, 가족 내의 출생 순위가 아동의 생활양식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아동은 자신의 부족한 능력이나 신체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이 레포트는 인간행동에 관한 쟁점 중 ‘유전론과 환경론’에 대해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작성하였다. 또한 아들러(Adler)가 제시한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작성하였다.


II. 본 론

1. 유전론과 환경론

1) 유전론
발달에 관한 학설에는 생득설ㆍ경험설ㆍ상호작용설ㆍ체제설 등이 있다. 생득설은 발달원동력이 개체내의 유전적 특성에 있다는 학설로서 성장을 중요시한다. 경험설은 발달 원동력이 개체밖의 환경에 영향이 있다는 이론으로 학습을 중시한다. 상호작용설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체제설은 유전과 환경 및 자아의 역동관계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에게서 물려 받는 유전인자는 그들의 외모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눈동자의 색, 피부색, 키, 뼈대 등은 모두 유전의 결과로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어떤 경우에는 어떤 사람의 유전인자 속에 들어 있는 정보가 질병, 영양, 또는 다른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바뀌어지는 수도 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는 환경보다는 유전적 힘이 더 우세하다.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신체적 특징의 유전의 아주 좋은 예를 볼 수 있다. 이 연구에 포함된 사람들은 모두 60세를 넘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모두 머리카락의 색, 눈동자의 색, 치아의 변화, 쇠약의 정도에서 똑같은 변화를 보였다. 또한 그들은 심지어 몇주 사이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죽었다. 아주 특수한 경우는 쌍동이 자매가 같은 달에 똑같이 장님이 되었고, 또 벙어리가 되었으며, 5일 사이에 둘이 다 죽었다. 때로는 2, 3일 사이에 똑같은 질병의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물론 어떤 특성들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더 받고, 어떤 특성들은 환경의 영향을 더 받는다. 일란성 쌍생아의 키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았다고 한다. 한편 몸무게는 같은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생아보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쌍생아가 더 차이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몸무게는 키보다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유전적 조건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미국에 이민 간 어린아이가 대체로 자기네 부모보다 키가 크다. 그 까닭은 부모보다 좀더 나은 영양을 갖거나 노동을 덜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확실히 이와 같은 현상은 유전적 변화보다는 환경 조건의 개선에 의해서 나타날 수가 있는 현상들이다.

2) 환경론
발달은 유전과 환경의 두 가지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규정되어진다. 발달에 있어서 유전과 환경은 불가분의 요인이고, 유전과 환경, 또는 성숙과 학습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의 논쟁이다. 신체나 지각 등의 여러 기능의 학습을 중심으로 해서, 이른바 성숙적인 측면의 발달을 강조해 온 경향이 있는데, 학습에 의한 발달의 측면의 연구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영역에 비해서 경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예컨대 성숙우위설의 입장에서 “내적 질서의 전개과정”이라 보았으며, 각기의 어린아이는 어떤 메카니즘으로 어떤 발달을 하는지의 발달의 질서 또는 가능성을 각기 태어나는 순간 이미 내장하고 있어서 이것이 그 질서에 따라서 “생후 자생적으로 벗겨져 가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쌍생아를 대상으로 해서 계단 오르내리기 훈련 효과를 조사한 유명한 실험적 연구의 결과에서, 그는 훈련 효과(학습)는 성숙을 능가할 수가 없고 오히려 훈련 효과가 성숙의 조건에 의해서 제약을 받는다고 결론지었다.


- 중략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