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도서 『행복계약을 맺은 사람들』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시오

소개

교과목명: 지역사회복지론
[과제명] 도서 『행복계약을 맺은 사람들』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책 소개
2. ‘미라클 모닝’에 목 메는 청년들을 위한 위로의 책
3. 복지국가가 만능 해결책이라는 환상에 대한 경고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이제 명실상부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경제력이나 군사력, 정치 및 외교력, 문화적 영향력 등 다방면에서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나라가 됐다. 흔히 선진국 사람들은 개발도상국 사람들에 비해 생활 수준이 좋기 때문에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국민들의 생활 수준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나라들은 주로 경제적 수준이 높은 나라들이다. UN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에서는 매년 ‘세계행복보고서’를 발간하는데, 여기에서 국가별로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 지수를 함께 발표한다. 이 행복지수가 높은 상위 국가들을 보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위스처럼 경제 수준이 높고 복지 수준이 높은 나라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은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은 아니어도 20위권 안에는 올랐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20위권에서 밀려났다. 대신 영국이 미국의 순위에 갈음해 20위에 올랐다. 약간의 변동이 있기는 하나, 대체로 행복지수는 복지 수준과 비례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몇 위일까. 우리나라는 52위에 머물렀다. 그나마도 2023년에 비해 5단계가 높아진 순위이다. 우리나라의 국가 수준, 국력이 10위 권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국민들의 행복 수준은 하위권인 것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인데, 우리나라가 경제적 수준, 산업과 기술의 발전 수준에 비하면 사회복지가 취약한 것이 분명 작용했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한 해에 사회복지와 사회보장 제도 및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 쓴 공공지출 규모는 국내 총생산에 대비 14.8% 수준인데, 이것은 OECD 회원국들의 평균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두고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이지만, 사회복지에서는 후진국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테다.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사회복지 관련 예산을 폭발적으로 늘려서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참고자료

· 강상준 저, 『행복계약을 맺은 사람들』, 지식의 날개(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국가전략정보포털.2024.3.20.“2024 세계행복보고서”발표.. 핀란드 7년 연속 1위, 한국은 52위
· 김향미.2023.9.17.공공사회지출, GDP의 14% ‘OECD 하위권’.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