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고전의 이해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서)

소개

『교육고전의 이해』교재에 소개된 플라톤, 루소, 몬테소리의 저서 중 1권을 선택하여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왜 플라톤이 쓴 국가론인데, 소크라테스 이야기만 나올까?” 생각했다. 도대체 플라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소크라테스의 제자로서 플라톤이 스승에 관한 주장을 기록한 것일까?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플라톤이 적절한 상황을 만들어 스승의 이론을 증명하는 것일까? 등의 물음을 하면서 가볍게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은 서양철학의 대표적인 학자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라 생각할 것이다. 플라톤의 나이 스무 살쯤 되었을 때 소크라테스를 만나서 철학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이전에 자신이 지은 시를 모두 불태워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소크라테스를 신뢰하고 그의 철학을 믿고 따라기에 소크라테스가 기원전 399년 사약을 받아 죽기까지 약 8년 동안 소크라테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소크라테스는 매우 어수선한 시대에 살았다. 민주주의가 싹을 틔우기 시작한 시대로서 일부 여성, 노예 그리고 어린아이에게는 민주주의 밖의 세상으로 한계적인 민주주의로서 소크라테스는 질서 정연하지 못하고 혼돈의 시대에 살아가면서 젊은 철학도에게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토론했다.
플라톤은 그런 소크라테스를 매우 존경했으며, 소크라테스를 죽음으로 몬 정치에 대해서 매우 불신감으로 국가는 선하고 지혜로운 자가 통치해야 한다는 국가관을 갖게 된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은 플라톤 철학의 시작이 된 계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플라톤의 철학사상은 그가 남긴 많은 저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국가론은 플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참고자료

· 플라톤의 국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