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이르는지혜) 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2장부터 6장 중에서 두 장을 자유롭게 골라 각 장의 핵심내용을 A4지 1매씩

소개

교과목명: 행복에이르는지혜
주제:
<과제명> 다음 두 문제를 모두 풉니다. (A4지 총 6매, 50점)

1. 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2장부터 6장 중에서 두 장을 자유롭게 골라 각 장의 핵심내용을 A4지 1매씩 기술하고, 본인의 생각을 A4지 0.5매씩 서술합니다. (A4지 총 3매, 25점)

2. 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7장부터 10장 중에서 두 장을 자유롭게 골라 각 장의 핵심내용을 A4지 1매씩 기술하고, 본인의 생각을 A4지 0.5매씩 서술합니다. (A4지 총 3매, 25점)

목차

1. 1번 문제
1) 4장 스토아학파
(1) 핵심내용
(2) 본인의 생각
2) 5장 에피쿠로스의 행복론
(1) 핵심내용
(2) 본인의 생각

2. 2번 문제
1) 9장 스피노자의 행복론
(1) 핵심내용
(2) 본인의 생각
2) 10장 아도르노의 행복론
(1) 핵심내용
(2) 본인의 생각

본문내용

스토아학파는 로마의 공화정이 절대주의 국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시기에는 개인과 국가가 하나의 유기체로 여겨지던 사회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황제와 그 밑의 군벌을 주축으로 끝없는 전쟁과 영토 확장, 권력 투쟁의 사회로 변하였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 스토아학파는 행복이란 덕, 즉 지혜를 지니고, 이를 행하며 살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스토아학파에서 말하는 덕이란 자연의 순리대로, 인간 고유의 본성에 따라 사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의 본성이란 자기 보존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본능적으로 자기 몸에 대한 보존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만물로 자기 보존 영역을 확장하고, 자기화라 불리는 이 과정을 통해 낯선 타인마저도 자기 자신처럼 아끼고 보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현자란 우주 만물을 자기화한 자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간의 본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성이며, 이성이 최고조로 발현된 월등하고 탁월한 상태를 덕이라고 한다. 오로지 덕만이 좋음이라 할 수 있는데, 이성적이지 못한 인간은 덕과 덕이 아닌 것을 구분할 때 빈약한 근거로 잘못된 판단을 하며, 이 때문에 정념과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감정이 든다. 즉 탐욕의 원인은 좋은 것이 아닌데, 좋은 것으로 판단한 탓이며, 두려움의 원인은 나쁜 것이 아닌데, 나쁜 것으로 판단한 탓이다. 이런 잘못된 판단이 인간을 정념의 노예로 만들고, 불행하게 만든다. 따라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탐욕, 두려움 등과 같은 정념에서 해방되어야 하며, 이러한 상태를 아파테이아라고 부른다. 아파테이아는 진정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이성적으로 바른 판단을 하며, 바람직한 감정으로 영혼을 채운다. 아파테이아에 이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일이다. 내가 바꿀 수 없는, 외부의 것은 자아를 구성할 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