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 그리고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소개

"생명과 환경 )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 그리고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MERS(중동호흡기증후군)과 COVID-19의 정의
2)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전파 양상과 대응 방식
3)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언론 보도 및 일반인 반응
4) COVID-19의 전파 양상과 대응 방식
5) COVID-19에 대한 언론 보도 및 일반인 반응
6) 양 사례 간 공통점 도출 및 비교 분석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뉴 노멀(newnormal)’이라는 말이 새로이 부상하였다. 새롭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new와 보통, 평범, 일반, 기준을 의미하는 normal의 합성어이다. 해석하자면 ‘새로운 보통’쯤 될 것이다. 이것은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크나큰 타격을 받고, 그로 인해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화가 일어난 현상을 의미한다. 너무 많이 바뀌고 다시는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새로운 기준으로 새롭게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떠한 시각에서는 일반적인 패러다임 변화 또는 이동(paradigm shift)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사건이다. 패러다임은 누군가의 인위적 발견과 과학적 검토 과정을 거치는데에 비하여, 이 뉴 노멀 시대는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의 일상을 파괴한 어떤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고, 어떤 한 분야만이 아니라 인류의 삶 전체의 모습을 사소한 것까지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사실 돌이켜 보면 전 세계에, 또는 한국 국내에 어떤 전염병이 창궐했던 적은 이번 한 번은 아니다. 실제로 21세기에 유행한 병만 해도 여러 개다. 그러나 한국의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가장 최근의 전염병을 따져보자면 통칭 메르스라고 일컬어진 MERS(중동호흡기증후군)과 현재까지도 그 기세를 활짝 펴고 있는 COVID-19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두 질병의 전입 및 전파 양상이나 정부의 대응 방식, 국민들의 받아들이는 반응 등은 매우 다르다. MERS(통칭 메르스)와 COVID-19(통칭 코로나)의 발생 연도는 실제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사이에 한국에서는 국가 내적으로 수많은 정치·경제적 변화가 일어났고, 특히나 그 사이에 국민의 요구로 인해 정권이 바뀌었을 만큼의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참고자료

· 보건복지부, 「2015 메르스 백서」, 2015
· 장경은,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어떻게 정치화되었는가? : 건강통제영역 인식성향이 메르스 피해관련 책임귀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정치적 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vol.60, no.3, 2016
· 이인원, 「정책PR의 관점에서 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 서울시의 메르스 대응 과정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 vol.42, no.1, 2016
· 노유진. 「정부와 병원의 위기커뮤니케이션에 따른 언론 및 공중의 반응분석」, (2018)
· 박단비. 「메르스 질병 프레임 분석」, (2016)
· 정진기.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메르스 관련 정부 보도 자료에 따른 언론 및 공중의 반응 분석」, (2016)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중 코로나 관련 페이지 (http://ncov.moh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