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_22학년도2학기)_식품위생학(공통) - 유독성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일어나는 식중독을 화학적 식중독(chemical food poisoning)이라고 한다.

소개

2022학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제출용)

식품위생학(공통)

<과제명>
유독성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일어나는 식중독을 화학적 식중독(chemical food poisoning)이라고 한다. 세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보다 발생빈도는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로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생강도가 높고, 원인물질, 발생시기, 오염경로 등이 복잡하여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많다. 교과서 제6장 화학적 식중독에서 언급된 다양한 유해물질 중 한 종을 선정하여 다음에 대해 설명하시오.
(1) 유해물질의 특징 (10점) (선정한 유해물질에 의한 중독 사례 혹은 연구결과가 있을 시 포함하여 설명)
(2) 유해물질의 감염 경로 (5점)
(3) 유해물질의 독성 증세 (5점)
(4) 유해물질 제거법 혹은 노출 경감을 위한 예방법 (10점)

목차

1. 카드뮴의 특징
1) 일반적 특성
2) 카드뮴 중독 사례

2. 카드뮴의 감염 경로

3. 카드뮴의 독성 증세
1) 급성중독
2) 만성중독

4. 카드뮴 노출 경감을 위한 예방법
1)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
2) 작업현장에서의 예방법

본문내용

1) 일반적 특성

수많은 금속 가운데 카드뮴은 치사성이 비교적 높은 금속이다. “카드뮴의 존재는 청동기시대, 즉 4,000년 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기원전 4세기에는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가 카드뮴화합물의 합성에서 언급하였다고 한다. 1818년 독일의 광물학자 스트로메이어(Strohmeyer)는 새로운 금속을 발견하였다하여 카드뮴으로 명칭하기를 제안하였다.” 백영한(1995). 카드뮴 중독. 산업보건 제83권, 13쪽
유해성 금속화합물인 카드뮴은 부드럽고 은백색 광택을 띠며 맛과 향이 없고, 공기, 토양 물 등의 자연환경에서 소량 존재하는 금속이다. 또한 카드뮴은 물에는 녹지 않지만 산에는 잘 녹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카드뮴은 주로 배터리 제조 시 원료로 사용되며 금속 판금, 플라스틱, 금속 합금 제조, 페인트에도 이용된다.

2) 카드뮴 중독 사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카드뮴 노출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카드뮴은 수산물 소비 증가로 식품을 통한 노출량이 2010년 0.189㎍/kg·bw/day에서 2015년 0.292㎍/kg·bw/day로 54% 증가했다.” 신재우 기자. 식약처, 식품 속 납·카드뮴 기준 강화한다. 연합뉴스, 2017년 4월 27일자.

참고자료

· 김승민, 오세욱, 이선영(2021). 식품위생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김은아(2010). 한국의 카드뮴 중독, 2000년 이후의 진행. 월간산업보건 제269호, pp. 5-10
· 백영한(1995). 카드뮴 중독. 산업보건 제83권, pp. 13-16
· 신재우 기자. 식약처, 식품 속 납·카드뮴 기준 강화한다. 연합뉴스, 2017년 4월 27일자. https://www.yna.co.kr/view/AKR*************0017 (검색일: 202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