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토양의 특성과 친환경적 관리방안

소개

"시설재배토양의 특성과 친환경적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3

II. 본론 3
1. 시설재배토양의 특성 3
1) 염류집적 3
2) 양분불균형 4
3) 특정미생물의 증가와 가스장해 5
4) 토양전염성 병충해의 발생 증가 6
2. 시설재배토양의 친환경적 관리방안 6
1) 물을 이용한 제염 7
2) 작물재배에 의한 제염 7
3) 유기물 시용에 의한 제염 7
4) 심토반전에 의한 제염 7
5) 환토 및 객토 방법 8
6) 하우스 피복 제거 8
7) 토양염류도를 고려한 균형시비 8

III. 결론 8

본문내용

1. 서론
귀농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농업에서 환경친화형농업으로 생각이 확장되었다. 환경친화라고 하면 농약이나 퇴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성숙하여 수확하는 것이라고 여겼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환경친화형농업을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자료 탐색, 실제 경험이 어우러져야 함을 알게 되었다.
스마트팜 시스템의 도입으로 농촌에서의 농업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런 변화에 따라가기 위해선 시설재배토양의 특성과 친환경적인 관리방안을 조사·탐색할 필요가 있다.

2. 본론
2.1. 시설재배토양의 특성
2.1.1. 염류집적
염류직접은 토양수분 내 염류가 많아지는 현상으로, 염류가 많을수록 작물뿌리의 물 흡수가 어렵다. 이로 인해 작물의 뿌리 생장이 저조해지고 생육이 불량해진다. 염(鹽)라고 하면 염화나트륨(소금)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정확히는 산과 염기의 중화반응으로 형성되는 이온성 화합물을 의미한다. 염화나트륨을 비롯하여 황산마그네슘, 탄산칼슘 등 종류가 다양하다.
토양수분 중 염류는 음이온와 양이온 형태이며, 토양 속에 있는 염류가 물에 얼마나 녹아있는지를 분석한 수치인 전기전도도로 염류의 양을 평가하며 단위는 dS/m(=mS/cm)이다. 염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기전도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이 발생하여 작물의 뿌리 활착이 저조해진다. 전기전도도 1dS/m 증가할 때 작물뿌리가 물을 빨아들이기 위해서는 약 16kPa의 압력이 더 필요하다.
시설재배 염류집적의 이유는 노지재배와는 다르게 시비한 비료성분 중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양분이 강우에 의해 용탈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휴한기에는 관수를 하지 않고 하우스를 밀폐시키는 경우가 많아 내부가 고온건조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에서 토양 내 수분은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고, 물은 지표면에서 왕성하게 증발하고 염류만 지표면에 남게 된다. 특히 여름철 휴한기에 심하며, 지표 아래 5cm 정도까지 전체 염류의 80% 가까이 집적된다.

참고자료

· 류수노외, 『환경친화형농업』, 2021,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대한화학회, 『화학대백과』
· 류순호, 『토양사전』, 2000, 서울대학교출판부
· 한국미생물학회, 『미생물학백과』, 2017, 한국미생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