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 연보 쓰기와 자서전 한 부분 작성

목차

1. 연보 작성
2. 자서전

본문내용

어렸을 때 부모님과 사이가 굉장히 좋은 것은 아니었다. 부모님께서는 맞벌이를 하셨고 바쁘시다보니 학교 성적에는 신경을 쓰셨지만 내 진로에 대해서는 많은 조언을 해주지는 않으셨다. 그냥 막연하게 어릴때부터 한문공부를 했다보니 대학교 역시 교육계통으로 진학하여 교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정도였다.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나 역시도 진로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중학생때처럼 자신감이 넘치지는 않았지만 어느 계통을 선택하든 보통은 하지 않을까라는 평이한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2학년으로 진학하기 시작하면서 초조함이 들기 시작했다. 내 주변 친구들은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이 뚜렷했고 어느 과로 진학해서 어떤 직장을 잡을지까지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며 조금씩 조급함이 들었고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내 자신에 대한 한심함, 자괴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담임선생님과 진로상담을 했지만 여전히 뚜렷한 목표를 잡지 못했다. 나만 뒤처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넌지시 밀어주는 교사가 되기는 또 싫었다. 한참을 생각하던 중 사회복지쪽으로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