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책및통상갈등 ) COVID 19 관련 세계적인 극복노력을 거버넌스적 측면에서 설명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코로나19 진행일지
2) 선진국들의 대응행동과 효과성
3) 부국들의 백신 확보와 부스터샷에 대한 생각
4) 글로벌, 로컬, 디지털 거버넌스를 활용한 코로나19 극복 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거버넌스(governance) 개념의 정의에 대한 엄격한 학문적 합의는 없다. 개념의 느슨한 정의로서의 거버넌스는 한 국가 차원의 중앙 정부 거버넌스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 사회, 지방 정부 및 국제 차원의 다차원적 거버넌스에까지 국한된다. 1980년대 후반 세계화와 글로벌 거버넌스의 개념이 등장했고, 개입주의 국가의 역할의 한계와 비효율성에 대한 비판이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통합의 진전에 따라 유럽 연합(EU)의 형성과 함께 유럽 대륙 차원에서 가장 진보된 초국가적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국은 신자유주의적 세계시장경제의 지지자이지만 다차원적 거버넌스, 연방정부관계, 지역공동체 활동을 유지하면서 시장자유를 중시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최빈국 가운데 일본과 개발도상국을 거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된 한국, 대만, 싱가포르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거버넌스를 유지해 왔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식민지 역사, 권위주의적인 정부 유산,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거버넌스를 발전시켜 왔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정학적 위치, 역사적 경험, 민주적 경로 때문에 대륙별, 지역별, 국가별로 수평적으로 민주거버넌스를 비교하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연간 지배구조 지수를 발표하는 세계은행의 세계거버넌스지수(WGI)는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선진 민주국가를 음성 및 계정 통제와 비교한다. 반면 경제발전에 성공한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대만은 정부 효율성, 정치적 안정, 규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목소리, 책임, 부패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유행 민주주의 거버넌스에 대한 틀에 박힌 관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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