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신화의세계(공통)

소개

"[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신화의세계(공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제1장. 세계의 시작
2. 제2장. 올륌포스 신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
3. 제3장. 올륌포스의 신들(1)
4. 4장. 올륌포스의 신들(2)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1장. 세계의 시작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태초에 카오스가 가장 먼저 생겨났다고 카오스 다음으로 생긴 것이 가이아와 에로스인데 카오스는 원초적인 분리, 에로스는 결합의 원리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외에 타르타로스도 최초의 존재라고 보는데 타르타로스는 땅속 깊은 곳에 있는 심연이라할 수 있다.
이후에 카오스와 가이가가 각각 자손을 낳기 시작하고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지기 시작한다. 카오스는 뉙스(밤)과 에레보스(어둠)을 탄생시키고 다시 이 둘의 결합으로 아이테르(창공)와 헤메라(낮)이 탄생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카오스는 누구와도 결합하지 않고 자식들을 낳았지만 그 자식 세대부터는 결합을 통해서 새로운 존재를 낳는데 이것은 에로스의 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가이아도 처음에 혼자서 자식을 낳았지만 이후 세대에서는 결합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어두운 존재가 밝은 존재를 낳은 것이다. 카오스의 자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자손을 낳은 뉙스(밤)이고 다시 뉙스(밤)의 가장 중요한 자식은 트로이아 전쟁의 불씨가 된 에리스(불화)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가이아는 다른 누구와 짝을 짓지 않고 세상을 구성하는 자연물인 자식들을 낳는다. 이들은 우라노스(하늘), 우레아(산), 폰토스(바다)이다. 가이아는 이 중에서 우라노스와 짝을 지어 다른 존재들을 탄생시키는데 그들 중 가장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한 것이 열두 명의 타탄들이다. 그 다음 인간에 가까운 형상을 한 것이 퀴클롭스들이고 이 들은 후에 제우스에게 천두와 번개, 벼락을 만들어준다. 또한 가이아의 자식 들 중 괴물 같은 존재는 팔이 100개, 머리가 50개씩 있는 세 명의 헤카톤케이르이다.

참고자료

· 강대진(2019). 신화의세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