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B유형] 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 (과제물)

소개

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2학기 철학의이해 기말시험 (과제물)입니다.
B 유형 하였습니다.
B유형. 다음 세 문제를 모두 작성합니다. (A4지 총 5매, 총 50점)

목차

1. 교재와 강의 7강을 공부하고, 서양미학사의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1.5매. 15점)
2. 교재와 강의 9장을 공부하고, 다원주의, 개인주의, 공동체주의에 대해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2매. 20점)
3. 교재와 강의 13장을 공부하고, 논리적 오류에 대해 종류별로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1.5매. 15점)

본문내용

프랑스의 현대철학자 낭시는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TV나 SNS 등의 일상에서 수도 없이 예쁜 것을 보고 아름다운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관점이나 시선에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에서도 상황과 조건에 따라 바뀐다. 또한 시대에 따라서도 아름다움의 기준이 변화하였고 아름다움에 관한 질문에 대한 접근 또한 조금씩 차이를 보여왔다. 하지만 시대별로 아름다운에 대한 의문은 항상 가지고 완전하면서도 절대적인 아름다움은 없는지 생각하고 표현하고 답을 찾으려고 하였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아름다움은 사물, 습관, 행위, 법, 도덕, 정치제도, 과학진리에까지 폭넓게 적용이 되었고 구체적 사물 영역에 국한할 경우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름다움을 청각적 조화, 시각적 비례 같이 수에 입각한 객관 형식에 있다고 여겨 미적이상은 조화, 균제, 질서에 있다고 여겼다. 플라톤은 구체적 대상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추상적 개념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구분하였으며 감각적세계의 아름다움보다 미의 본질 추구하여 현상계의 아름다움은 본질과 동일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라고 하였다.
플로티노스는 미의 유래를 균제보다는 색채에서 찾았으며 아름다움은 부분들의 비례적 균형에서가 아니라 질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여기며 물질영역이 아닌 정신영역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겼다. 이것은 경험 세계 밖의 영역에 속한 것으로 플라톤이 강조하는 본질적인 미와도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으나 플로티노스의 비재현적 미학은 플라톤과 달리 본래적인 것의 가상이 아닌 본래적인 것을 현실 세계에 형상화해 내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었다.

참고자료

· 철학의 이해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