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4)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할 것

소개

(전통사회와생활문화3)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할 것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례생활 - 장례

2. 전통적 장례문화
1) 종교에 따른 의례
2) 풍수지리에 따른 장소
3) 전통사회의 의례생활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 - 상여소리
(1) 상여
(2) 상여놀이
(3) 상여소리
4) 추모인식의 변화
(1) 제사의 간소화
(2) 장례의 편의성
(3) 매장의 변화

3.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 사회는 인구증가, 산업화, 도시화, 자본주의,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과거에 비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로 사람들의 생활양식과인식이 과거의 변화된 시간보다 더 빠른 주기로 변한다.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불교와 유교 중심으로 근 천 년의 기간 동안 유지되었지만, 1980년대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변화에 가장 둔감했던 장례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생활수준 향상 및 환경에 대한 우려로 장례문화 인식이 바뀌면서 그에 따른 행위와 법규, 묘지 형태, 묘지 장소 등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게 된다. 전통적인 사회에서 추모는 묘지를 중심으로 죽은 자에 대한 안타까움의 감정으로 산 자의 봉사가 주된 인식이었다면, 현대 사회의 추모는 죽은 자를 매개체로 산 자들 간의 관계 형성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해 작성해 보겠다.

Ⅱ. 본론

1. 의례생활 - 장례

무속신앙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사회의 민간신앙이다. 종교적 체계를 갖추지 않았지만 가장 오래된 신앙으로 사람들의 정서가 반영된 죽음의례이다. 오랫동안 지속한 무속신앙은 고려의 국교가 불교로 정해지면서 점점 쇠퇴한다. 그로 인해 죽음의례는 불교의 교리에 따라 변화하고 무속신앙의 죽음의례도 불교와 혼합된 형태를 보인다. 조선 시대의 유교는 기존 종교인 무속신앙과 불교의 죽음의례와 다른 양상을 띠며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킨다.

사람의 행위는 인식에 따라 변하고, 장례문화도 마찬가지로 죽음에 대한인식에 따라 죽은 자에 대한 행위가 변하기 마련이다. 또, 죽은 자에 대한 인식 및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은 죽음의 장소인 무덤의 형태를 변하게 하고, 그 무덤은 죽은 자와 산 자의 관계에 서로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은 크게 사람의 행위와 무덤의 형태, 장소 등을 변하게 한다. 전통적인 장례문화는 종교에 따른 죽음관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 및 행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그에 순응하며 살아간다. 종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후세계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의미를 부여하면서 사람들을 끌어 들인다. 각 종교에 따라 죽음에 대한 인식이 다르듯이 무덤의 형태도 각각 변한다.

참고자료

· 박태호, 『장례의 역사』, 서해문집, 2006.
· 정경옥, 「조상 제례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2002.
· 권윤희,「상여가 연구:죽음의식을 중심으로」(서강대 대학원 석사논문, 1998).
· 이은정,「진도 상여굿의 연행론적 연구」(목포대 대학원 석사논문, 2018).
· 허용호,「전통상례를 통해서 본 죽음」, 『한국고전연구』 6, (한국고전연구학회,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