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

소개

교과목명: 사회복지학개론
<과제명>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한 개의 사건을 선택하여 참치캔을 바라보는 두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개인 혹은 가족의 책임인가, 사회 혹은 국가의 책임인가)

*구체적으로
1) 선택한 사건의 내용 서술
2) 두 관점에서 선택한 사건의 분석
3) 두 관점 중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관점을 언급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2. 두 관점에서 분석한 살균제 사건
3. 필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관점과 그 이유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현재 대한민국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교를 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 중 한 사람만 출근을 하는 집들은 다른 한 명이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부부가 둘 다 출근을 해야 하면 이야기가 많이 다르다. 친정이나 시부모님께 부탁드려서 아이들 밥을 챙길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부탁할 사람이 가까이 없어서 아이들을 방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가족도 많다. 현재 우리나라의 한부모가정은 154만 가구, 그리고 18세 이하 미성년으로만 구성 된 가구들은 41만 가구로 추정 된다. 학교가 문을 열지 않으니 약 195만 가구의 아이들이 집에서 방치된 상황에 놓인 것이다. 따라서 지난 9월 14일날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던 8살, 10살 형제가 불을 내는 바람에 중퇴에 빠진 사건은 방치 된 아이들이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렇다면 이 사건은 누구의 책임일까? ‘부모는 어디서 뭘 하고 있었지? 왜 아이들이 혼자 라면을 끓이게 방치한 거야? 이건 전부 못난 부모의 잘못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이규연, ‘가습기 살균제 리포트’, 중앙북스, 2016년 9월
· 서율교육방송,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사건 결과발표’, 미디어북, 2017년 2월